뜬금없지만 저는 부모님이 모두 않계십니다.처가어르신들이 제겐 어머니고 아버지입니다.
좌우지간 저는 와이프에게 내가알아서 할테니 렉스턴스포츠 새차사드리자 통보하고 바로 견적뽑고 부모님께도 말씀드렷습니다.계약금 넣었다고 시승차량 불러서 아버님 시승하시고 좋다좋다 연발하십니다.
어쩌면 아버님 평생에 처음이자 마지막일지모를 새차를 깡통사기도 머하고 해서 오래타시라고 깡통도아니고 풀옵도 아닌 편리하고 안정성위주로 옵션선택하여 계약을하엿는데 40일기다리랍니다.ㅎㄷㄷㄷㄷ 인기가 좋긴좋은가봅니다.
계약후 1주일정도 지난날 전화가옵니다.제가 계약한 차량보다 옵션이 한두개 추가된 차량이 출고됐는데 계약자분이 인수거절 그리하여 혹시 생각있냐물어보심 저는 당연히 이상없음 내가 인수하겠다함 그리하여 계약서 다시쓰고 바로출고해버립니다.아버님은 이사실을 꿈에도 모름.아버님만빼고 가족들은 다암.제가 놀래켜줄꺼라함.그리하여 출고후 썬팅하고 블박달고 언더코팅하고 탑 장착하고 구조변경까지완료하고 뒷자석이 너무 일자여서 상당히분편하여 의자살짝기울어지게 개조까지하고 차량 받았네요^^
글솜씨가없어서 대충썻습니다.무사고를 기원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사진도 못찍고 와이프가 찍은게 이게 전부라네요ㅋㅋㅋ 모두다들 안전운전하시고 건강들챙기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