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예전에 2010년식 카마로 rs를 운행했었습니다.

이 차 가지고 5년동안 여러군델 다녔었죠.

그 전까진 차에 관심도 없다가 트랜스포머 1편을 보고 범블비 차에 반하게 되었고 실제로 카마로란 모델로 판매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바로 구입을 합니다.

이 차를 원래 소장 목적으로 구입했는데 몇달전부터 무서운 생각이 들어차기 시작합니다. 어차피 소장할 목적이면 이왕이면 카마로 끝판왕으로 소장하면 어떨까라는 생각이요... 그때부터 유튜브를 마구 보기 시작합니다.

그러던 중 저한테 정말로 뽐뿌를 심하게 준 영상들이 있었으니...


https://www.youtube.com/watch?v=IOJDdwRkG5U


https://www.youtube.com/watch?v=Iruf4MybW0g


이 영상들의 배기음을 듣고 바로 실행에 옮기기로 마음 먹고 바로 업체를 섭외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2012년식 zl1을 구입을 합니다. 6세대 zl1이 성능도 더 좋고 또 최근 패이스리프트 모델도 출시가 됐지만 저한텐 5세대 zl1이 가장 멋져보이더군요.

미국에 있었을때 사진입니다.


미국에서 한국으로 선적하기 위해 비닐로 풀랩핑을 해줍니다. 무식하면서도 믿음이 가는 방법 ㅋㅋ


 

6200cc 580마력 77토크의 슈퍼차져 엔진룸


실내는 별거 없습니다. 핸들, 기어봉, 의자 등 몇가지 스웨이드 재질 과 zl1로고가 덕지 덕지 붙어 있습니다.
모드는 총 7가지 정도 지원되는 것 같습니다 tour, sport 그리고 dry, wet, track 등등
각 모드마다 서스펜션 및 파워스티어링 셋팅 값 등이 달라집니다.
카마로는 6세대 ss부터 mrc가 적용된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5세대 zl1부터 mrc 적용

휠에까지 zl1로고를 음각으로 새겨놨네요(차에 도대체 zl1로고가 몇개여... 심지어는 보닛 여니 보닛 안쪽까지 zl1로고가 새겨져 있습니다. 쉐보레 미친놈들...)

오늘 새차 후 한컷


마지막으로 빨간색 루비콘과 함께~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