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여지껏 작은 차들만 타왔다보니

큰차에 대한 욕심이 없어 사게된게

소형suv인 혼다 hr-v 입니다.

1만8천정도 탔고 저는 만족스럽게 타고 있지만

모두가 그렇게 느끼는 건 아니겠죠

차량 사진과함께 이차에 대해 느낀 저의 개인적인 생각을 적어봅니다



1. 가격에 비해 편의사항이 없다

- 라이트 및 실내등은 모두 전구로 되어있다

- 네비가 달려있지 않다

  (추가비용 지불 시 장착이 가능)

- 전자식 파킹이랑 오토홀드가 있다

- 크루즈컨트롤도 있다

- 다른 편의사항은 없는 것 같다

- 공조장치는 물리적인 버튼이 아닌 화면식 으로 되어있다

  (조작 편의성은 좋다)

- 계기판이 많이 올드한 느낌이다

  (연비운전을 하면 속도계에 초록 등이 들어옵니다)


2. 차안에 직물이 많다

- 문짝의 절반이 통으로 직물로 되어있다

  (쌈마이 느낌의 결정체)

- 시트도 직물

  (선택권없음)


3. 차급대비 공간이 넓다

- 동급에서는 공간을 제일 잘 뽑아낸것 같다

- 185cm인 본인이 뒷자리 앉으면 무릎공간이 주먹2개 들어간다

- 뒷자리 시트를 위로 제껴서 짐을 적재할 수 있다

- 트렁크도 동급 대비 넓다


4. 괜찮은 주행감각

- 코너를 되게 잘돈다

- 승차감이 적당히 단단하다

- 핸들의 반응이 재깍재깍 온다


5. 기타

- 시트포지션은 소형suv 치고 낮은 편이다

- 실내 잡소리가 없다

- 운전석 엉덩이 밑에 연료탱크가 있다

  (연료탱크를 옮겨서 공간을 넓게 만들 수 있었다 합니다)

- ECON 이라는 경제운전 모드가 있는데

  연비에는 도움이 전혀 되지 않는다

- 연비는 9 ~ 18 정도 나온다




생각이 안나는것도 많지만 보배드림에 가입해서 이렇게 글을 올려 보네요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