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식 기블리 가솔린 모델 입니다.

전 기봉이라고 불러주고 있어요.

제가 강아지를 두마리나 키워서 매번 세차 맡기면 세차장 사장님이 개털이 계속 나온다며 푸념하셨는데.

직접 해보니까...네..미친듯이 나오네요 개털.

보배에선 좋은 소리 못듣는 기블리지만 이제 곧 만키로 찍는데 전 너무 만족하고 잘타고 있습니다.

실내가 별로라고 하지만 저는 인테리어 디자인도 좋고 특히 가죽 촉감이 너무 좋네요.

가솔린은 그래도 엔진을 페라리에서 만져줘서 그런지 달리는 느낌도 좋고 배기음은 진짜 강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