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배드림최근가입자 입니다.


오늘은 제 두번째 애마 핑스(핑크 스파크)를 소개합니다.

작년 12월에 15만키로 탄 가스/수동 스파크를 개인매매로 구매했습니다.

판매자와 같이 등록사업소에서 이전하는데 몇천원뿐이 안들더군요


중고로 구매한후 15000키로 정도 탔는데 정차시 소음과 연비가 굉장히 맘에 듭니다.

물론 주행 소음은 장난없습니다. 너무너무 시끄러워요..


그러나 연비가 모든걸 만족시켜 줍니다.

만원에 200키로 정도 타네요. 요즘은 에어컨을 풀로 틀어서 그런지 연비가 조금 하락해서 만원에 170~180정도 타는 것 같습니다.


자 이제부터 사진 나갑니다.


블링블링한 핑크색상입니다.

처음엔 무슨 핑크색상을 타고 다니나 싶었는데 막상 구매후 보니 색상 참 예쁘고 길거리에도 같은 색상 차량이 종종 보이는게 신기하더군요.. 이 차를 사기전까진 솔직히 이런 색상의 차량이 거리에 다니나 싶었는데 생각보다 많더라고요~

색상에 대해서 후회는 없습니다.


구매후 썬팅과 블박도 새로 달아주었죠


옆모습입니다.
3개월전에 휠타야를 교체해 주었습니다.
타이어 은행에 대한 좋은 추억이 있어서 또 방문했는데 휠이 충격을 받고 긁히고 오래되서 흔들리니 휠을 교체하라고 권유 받았습니다.
타이어만 교체하려고 했는데 강매(?)당한거죠.. 그러나 후회는 없습니다.
휠타야 합해서 60만원이 안듭니다. 경차는 유지비가 저렴하죠~
타이어는 14인치 CP671 남자의 타이어로 달아줍니다.


전 차주가 동호회 카페에서 구매한 트렁크 매트입니다. 이런게 무슨 소용이겠냐 싶지만 있으면 꽤 좋습니다.


HUD도 달아줍니다. OBD 연결방식이라 누구나 쉽게 장착할 수 있습니다.
왼쪽은 속도계 오른쪽은 변경이 가능한데.. 현재 설정은 냉각수 온도로 되어 있습니다.
희한한게 이때 생산된 스파크가 계기판에 냉각수 게이지가 없어요ㅠㅠ
오른쪽에 변경 가능한 항목은 RPM, 시계, 냉각수게이지, None 으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가끔 애기를 태우고 다녀야 할 일이 있어서 목베개를 장착해 줍니다. 부스터시트가 4만원인데 목베개가 5만원이라는;;
잠잘때 좀 더 편하라고 달아주었는데 만족도 별5개 만점입니다~


이번에 새로 구매한 스마트폰 거치대입니다. CD슬롯에 끼울 수 있어서 좋은 것 같고 몇가지 제품 써봤지만 가장 만족스럽네요~

에바크리닝후 애프터블로우도 달아줍니다. 습기를 제거해 준다고는 하지만 뭔가 남아 있는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입니다.
내년이 되면 알게 되겠죠




이 차가 단점이 꽤 많은데 그 중 가장 큰 단점이 순정시트가 굉장히 불편하다는 겁니다.
그리고 통풍시트도 없죠.
하여 K5 시트를 구매하여 샵에가서 시트를 개조합니다.
시트포지션도 조금 낮아지고 훨씬 편안한 운전이 됩니다. 여름에 통풍시트의 시원함은 덤이죠~



경차라서 단점이 참 많지만 몇가지 장점이 그 단점을 커버하는 평생소장하고 싶은 차량입니다~

모두들 안운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