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과장을 하자면 매우 저렴한 가격에 엔트리슈퍼카급 감성을 느낄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차도 엄청 잘나가고..

누가봐도 와 하는 디자인에 시선이 항상 집중되어버리는...;; 가끔 그래서 부끄러울때가 종종 있지만요ㅋㅋ

그래도 저랑 이 차랑 둘다 톡톡 튀는 스타일이라 되게
잘어울리다고는 하시더라구용ㅎ

두달동안 들어간 돈이 기름값만 빼고
200좀 안되게 들어갔네요ㅋㅋㅋㅋㅋㅋㅋ

마후라가 너어어어무 시끄러워서 순정화 하고...
부분재랩핑도 하고...
이것저것 고치고 그러다보니ㅎ;
폐차할때까지 탈건데 문제 안생기게끔은 해줘야겠죠ㅋ

근데 한가지 문제는 제가 차주라는것..
외관관리는 정말 개똥만큼도 안하는지라...
세차는 한달에 한번, 특히 햇볕에 쥐약이라는 소프트탑을 그냥 여름땡볕에 세워둡니다ㅋㅋㅋㅋㅋ
색이 조금 변질되긴 하던데 별로 신경은 안쓰는위주라..

이제 곧 군대도 가야하는데 또 문제네요~~
군대에 있는동안에는 저희형이 몰겠지만
저희형은 엔진오일도 제때 안가는지라 ㅠㅠ
2년새에 망가질까 걱정 ㅠ

암튼 첫 로드스터인 만큼 무척 애착이 가네요!
앞으로도 조심히 잘 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