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랭이 프라이드는 오늘도 휴식중입니다.

얼마전 외형을 100% 완성시켰지요.   옐로 + 블랙 + 실버 + 레드  색조합 의 완성

그리고 천장에 붙어있던 풀때기는 제거해버렸습니다 ㅋ   

슬슬 실내쪽으로 손을 보려고 준비중입니다  후라이는 실내 손보면 그때 또 따로 올려보지요 ㅎㅎ


 
 
  
오늘은 가져온지 6개월된  오토바이 시승기 한번 올려볼까 합니다.



요녀석 가지고 온지 이제 6개월이 다되어갑니다.
 
2017.11월 초에 거의 안탄 혼다 MSX125 구형을 날이 추워지는 틈을 타 좋은 가격에 구입했지요.
 
요녀석 출고가는 387만원이며 현재는 FL 된 신형이 출시되어 있으나 엔진 과 기어박스 스펙은 동일합니다.

디자인 차이와 프론트 ABS 옵션 추가 정도의 차이 ?



2017.02월 땡겨울에 역시 저렴하게 업어왔던 스쿠터 S&T 티니110CC 스쿠터에서 기변했었지요.
 
티니도 저렴하게 즐기기 좋은 스쿠터이긴 했으나 .... 연식도 있고 잡소리도 나고

일단 혼다 MSX125 에 너무 끌려서 .... 강제 기변 ㅋ


첫 수동바이크는 샀고 날은 춥지만 타고싶고 ... 동네 친구들이랑 바이크 125CC 딸랑구들이랑 여기저기 다녔지요.


무튼 2015년제조 2016.03 신차 출고 된걸 제가 2017.11월에 2817키로에 인수 합니다.
 
그리고 오늘짜로 5060키로 총 2243키로를 6개월간 주행했습니다.
 
이정도면 오토바이 초보라도 어느정도 느낌은 있지요 ㅋ
 
차계부를 작성하는데 6개월간 기름을 5000원씩 16번 넣었고 총 주유가 8만원 ㅋㅋ
 
그리고 8만원으로 2243키로를 주행했고 아직 기름통에 기름이 반이상 남아있습니다.
 
요걸 1490원 리터당 계산을 하면 막탄걸 감안해도 리터당 연비가 41키로가 나오며
 
1000원에 28키로를 달리는 셈입니다. 놀러도 다녔지만 주로 이동하는 거리가 편도 12.5키로
 
왕복 25키로 이고 이걸 왕복 버스를 타면 버스 40분 + 도보 20분 편도 한시간거리 왕복 2시간
 
버스비는 대략 3~4000원이지요. 하지만 MSX125 로 달리면 천원 + 시간은 편도 20분 왕복 40분

한시간 20분을 절약하면서 버스비의 1/3 가격에 (기름값만 감안했을시 ) 이동을 하는 셈



디자인에 끌렸지만 미친연비에 좀 더 놀랐던 혼다 MSX125
 
장거리 쭉 밀고 항속주행(해봐야 최고시속100키로 ㅋ ) 타면 젤 많이 타본게 5천원으로 165키로
 
시내주행만 하면 보통 5천원에 135~140키로 정도 타면 기름이 한칸 바이크 기울이면 깜박입니다.
 
연비주행을 하지 않고 거진 6~8000RPM 사이에서 타는 바이크.. 장난아니지요 ㅋ
 
기름은 5000원 넣으면 게이지상으론 만땅이고 기름통에선 조금더 들어가는데 계산하기 쉽게

항상 5천원만 넣습니다. 티니 110 스쿠터 탈때는 한 7~80키로 에 5천원 넣었던거 같습니다.



오늘은 제 2번째 이동수단 내오소 ... ( 내오토바이를 소개합니다 ㅋ ) 이리내오소 !
 
어릴적 미니바이크에 욕심이 있었던지라 ... 작은 바이크 사이즈에 끌렸고 키 171 기준으로 양발

땅에 닿습니다. 그리고 일단 바이크가 상당히 가벼워서 다루기가 정말 편하지요. 입문 오토바이로 제격


브레이크는 전후륜 모두 디스크브레이크가 적용되며 사실상 제동은 프론트 브레이크
 
감속은 후륜 브레이크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긴급 제동 상황에선 앞브레이크를 70%까지 잡다가
 
뭔가 타야가 미끌릴꺼 같을 시점에 뒷브레이크도 같이 잡는 식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타는게 맞는진 모르겠지만 앞브레이크는 풀브레이킹시 스키드마크 소리내면서 뒤가 털리는 경험도
 
3번정도 해봤습니다. 차들이 튀어나오는 바람에 ㅡㅡ; 제발 깜박이좀 ...

무튼 그러하고 앞타야는 120/70-12 12인치 폭은 120mm


뒷브레이크 역시 디스크브레이크지만 밟는 강도 대비 안잡힙니다.
 
스쿠터 드럼브레이크의 느낌과 비슷 / 스쿠터보단 잘 잡힙니다 ㅋ

후륜 타이어는 130/70-12 12인치 폭 130mm 로 앞쪽 타야보다 조금더 광폭입니다.


사실 앞뒤 타이어 재원이 다른건 저도 오늘 알았습니다 그냥 육안 확인시엔 별 차이 없어 보이는데 ( ㅋㅋ )
 
확실히 스쿠터 탈때 대비 코너 지나갈때 안정감이 좀더 좋습니다.

쿼터, 리터 급 바이크는 타보지 않아 잘 모릅니다. ㅋㅋ 고만고만한 바이크들 중에선 좋습니다 ㅋㅋㅋ


후륜 프레임에 차대번호와 명판이 부착되어 있네요.
 
web 에선 공차중량이 100키로라 나와있는데 차량총중량230키로는 뭔지 모르겠네요.
 
사람이 탔을때를 의미하는건지 ... 무튼 공차중량은 100키로 이며 확실히 가볍습니다.

좌우로 움직일때 민첩하게 움직일 수 있지요.


스쿠터는 보통 벨트구동방식을 이용하지만 오토바이로 분류되는 바이크들은 거진다 체인이지요.
 
체인 정비는 상하로 35mm 정도의 유격 내 조정 하면 되고 뒷쪽의 화살표는 체인을 쓰다보면

약간씩 늘어나는데 늘어날때마다 뒤로 바퀴를 조금씩 밀어주며 체인을 조절 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완전히 뒤로 갈때까지 써버리면 체인을 교체해야겠지요. 물론 적당한 선에서 교체하는게 좋구요 .
 
가장 뒷쪽 동그라미 부분은 고정너트 입니다.
 
엔진구동부에서 나오는 기어 와 바퀴에 붙는 대소기어 및 체인 교체주기는 보통 만키로 정도라 하는데
 
상태보고 타시면 될것 같습니다. 저는 이제 5000키로라 이번년에 많이 타면 시즌오프전에

한번 갈수 있으려나 모르겠네요 ㅋ


텐덤 ( 뒤에 사람을 태우는 ) 이 가능한 입문 오토바이라 뒷 발판이 폴딩식으로 있긴한데
 
저는 뒤에 사람 태워보니 영 불안합니다. 기본적으로 시트 안장이 작고 뒤에 사람이 타면
 
운전자가 앞으로 밀려서 백미러 조정없이는 백미러 사용불가 한 수준
 
그리고 후륜은 서스펜션이 하나라 뒤에 사람타면 혼다 MSX125 훅 내려갑니다 ㅋ
 
혼다 MSX125로 텐덤 잘 하신다는 분들도 계시긴한데 .. 일단 저는 불편

아에 사람 안태웁니다.


운전자 발판 사고시 대비한 설계인진 모르겠으나 발판이 접히는 구조입니다.

뭔가 부딛혔을때 접히는 구조 손놓으면 리턴입니다.


오토바이의 명가 .... 혼다오토바이 명품 뭐 이런느낌은 아닌데 오토바이 시장에서 빼놓을 수 없는
 
그런 브랜드 이지요. 혼다 125CC 는 엔진오일 대신 오줌넣어도 간다고 ㅡㅡ; ㅋㅋㅋㅋ
 
무튼 안전장비같은게 있는데 오토바이 세워주는 지지대 이게 세워진 상태에서
 
출발이 안됩니다. 세워진상태에서 기어를 넣으면 바로 시동 꺼져서 주행불가하지요.
 
경고등, 경고음도 아니고 시동을 꺼버립니다 오너가 깜박하고 지지대를 폴딩 없이 타다가

발생하는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목적이겠지요.


혼다 MSX125 4단 수동 기어박스 125CC 엔진과 기어래버
 
왼발로 작동하며 N단에서 밑으로 한번 밟으면 1단 그상태에서 가속 후 한번 위로 치면 2단
 
한번 더 치면 3단 더치면 4단 입니다. 감속 및 정차하기 전엔 4단 상태에서
 
정차 전에 밑으로 변속래버를 밟아서 4 3 2 1단으로 내린후 클러치 잡고 있다가
 
살짝 반칸만 다시 올려 N 단 들어가면 됩니다. 적응되면 2단에서 N 단 칠 수도 있지요
 
혼다 MSX125 미션 특성인진 모르겠으나 정차한 상태에서 432N 기어변속시 한번씩 기어가
 
잘 안들어갈 때가 있습니다. 이때는 바퀴를 살짝 굴려주면 기어 들어가집니다.
 
그냥 감속하면서 탁탁탁 치고 N단 빼놓는게 편합니다. 바퀴가 움직일땐 기어박스 문제 없지요.
 
약간 고질병 같은 거라 하네요.


 
수동 처음 몰때 감속할거라고 80~100에서 탁탁탁 쳐서 1단 만들어놓고 클러치 때버리면

바이크 뒤집어질수 있으니 처음엔 기어는 하나씩 ~



왼손 은 클러치 왼발은 변속 래버 조절 입니다.
 
차도 수동이라 클러치를 밟을때 끝까지 밟은상태에서 변속후 때고 가속 반복인데
 
혼다 MSX125 는 클러치가 한 30% 잡으면 번속 됩니다. 달리는도중엔 끝까지 넣었다 변속하곤한데
 
오르막길 N단 에서 1단 넣고 출발시 처음엔 클러치 감이 없어서 바이크 뒤로 밀린적이 좀 있었지요 ㅋㅋ

지금은 오르막 잘 타고 다닙니다.


혼다 MSX125 바이크도 작고 귀엽고 디자인 이쁘고 입문 오토바이로 생각하시는분들이 꽤 많지요.
 
수동변속인데 현재 몇단인지 알수가 없습니다. 물론 몇번 타다보면 감이 오긴 한데
 
N 은 확실히 계기판에 표시가 되고 1 2 단은 햇갈릴 수가 없습니다.
 
1단넣으면 30이상 속도내면 RPM이 7000근처까지 올라가지요.
 
중요한건 3 4단인데 현재 RPM이 6000인데 60키로다 하면 3단
 
6000인데 80키로다 하면 4단 입니다. 3단은 앞자리수가 같다고 보시면 되고
 
4단은 -2를 빼버리면 됩니다. 간혹 정신없을때 4단이 들어가졌나 하고 한번더 기어를 칠 때가 있지요. ㅋ
 
경쟁 기종 중 하나인 가와사키 Z125의 경우 계기판에 단수 표시된다 하더군요 ..
 
신차였음 가와사키 였는데 중고니깐 혼다 MSX125 로 왔습니다 ㅋ 가와사키는 뭔가 이름 들으면

좀 있어 보이기도 하고 ㅋㅋ 신차가격은 비슷 중고는 가와사키 Z125 는 나온지 얼마 안되서

매물자체가 잘 없었지요 . 가격도 신차랑 얼마 차이도 안났구요 ..


뭐 그래도 마냥 이쁘고 만족하며 타고 있는 혼다 MSX125 목적에 부합하는 이동수단입니다.
 
왕복 30키로정도 시내 출퇴근용으론 딱입니다. 최고시속이 아쉽긴 하지만 ...

최고시속은 106키로 까지 넣어봤는데 그이상 안올라갑니다.

실제로 95키로 이후로는 그냥 탄성주행 이지요.


오른쪽엔 후륜 브레이크


오른쪽 엔진 기어박스 한쪽으로 엔진오일 주입구가 있습니다.
 
엔진오일 교체 시기는 메뉴얼상엔 4000키로 라 하는데 좀 과한거 같고 저는 2000키로에 합성유
 
괜찮은놈으로 넣어주고 있습니다. 합성유 싼거나 광유 넣으시면 천에 한번씩 교체하시면 될것 같네요.

오일 교체는 오너 맘이니 알아서 판단하시길 ~ 저는 2~3만원 정도의 합성유 2천에 한번 교체 입니다 ㅋ


세루모터 MITSUBA SM-15 12VDC 제품입니다.

스타트모터라고도 하지요. 요녀석이 없었으면 리코일 스타트로 예초기 처럼 줄땡겨야 됩니다 ㅋㅋ



혼다 .. 얼마전 2년 만키로 보증이 끝나버렸지요 ㅋ 별탈 없이 쓰는 혼다 125 CC 엔진이라

별 걱정은 없습니다


전체 완충장치 후륜엔 서스펜션 하나 앞쪽으론 USD FORKS 31MM 적용
 
승차감 한 40분까지는 버틸만한데 그이상 타면 좀 피곤합니다.
 
물렁한 느낌은 아니고 그렇다고 또 엄청 딱딱한겄도 아닌데

타고 다니면 그냥 쫀쫀하니 노면이랑 잘 붙어 다니는거 같습니다.


혼다 MSX125 제 오토바이는 올 순정 구형 모델입니다. 손댄거 하나 없지요.


핸들 조작부 왕개구리 눈처럼 튀어나온 백미러



근데 요거 순정 작습니다. 타고 후방 보려면 한 40% 정도는 몸에 가립니다.
 
사람마다 조금씩 다를 수도 있는데 백미러 누가 설계했는지 몰라도 참 불편하네요

요녀석은 사제로 교체도 많이 하는데 저도 한번 바꿔볼까 고민중입니다. 순정이 젤 좋은데
 
이건 좀 불편해서 .... 바이크는 숄더체크 필수인거 아시지요 ~

사각지대 못보고 들이밀었다간 사고 조심 ..


우측 핸들바 상향등, 클락션, 좌우 깜박이가 있는데
 
혼다 이자식들 비상깜박이 없습니다 ㅡㅡ ; 똑같은 디자인에 저 뭉치 쓰는 CBR 은
 
비상깜박이 있는데 ... MSX 비상깜박이가 없다니 ....
 
한번씩 야간에 주행할때 뒤에서 들이박지 마라고 스쿠터 타고 다닐땐 비상깜박이 키고 다녔는데

혼다 MSX125 탄 뒤로는 밤에 주행을 안합니다. ㅋㅋ


좌측 미션 클러치


우측 쓰로틀 뭉치 와 시동 버튼 그리고 빨간색은 킬 버튼입니다.
 
CBR 의 경우 요 우측에 비상등이 들어갑니다. MSX125 오너들이 많이 하는 개조 중 하나가

CBR 버튼 우측 뭉치 사서 비상깜박이 장착하는개조 ....
 
순정지향인데 혼다 MSX125 백미러 + 비상등 뭉치 + 시거잭 이렇게는 작업 하고 타는걸 추천

저도 하고는 싶은데 일단 버티고 있습니다 ㅋ



우측 핸들바에 위치한 브레이크 오일 보조탱크 이거 확인하는 눈금이 있는데 꽉차서 없는것 처럼 보일수도 있습니다.
 
상단에 나사못 2개 풀면 주입할 수 있는데 확인차 열때는 바이크 정자로 세워놓고 열어야 합니다.

꽉 차있는 상태에서 기울어진상태로 열면 브레이크 오일 줄줄 흐릅니다. ㅋㅋ 유경험자 1ㅅ ...


입문 오토바이 MSX125 핸들을 좌측 끝까지 돌린상태에서 살짝 풀면서 키박스 키를 왼쪽으로 눌러 밀면
 
핸들락이 걸립니다. 핸들락 걸린 상태의 각도 입니다. 바이크 세워놓거나 누가 훔쳐가지 말라고

뭐 그럴때 쓰는거라고 하더군요 경사로 주차시엔 기어1단 넣어놓고 핸들락


디지털 계기판 RPM 과 기름게이지 시계 , 속도 표시됩니다.
 
오토바이 시계 진짜 대 환영입니다. 없는걸 타다가 시계 있으니 너무 편하네요 ㅋ
 
토탈 5059 키로 주행 트립은 AB 가 있으며 저는 트립 A 는 1회 기름 넣고 얼마나 타는지
 
트립 B 는 엔진오일 넣고 얼마나 탔는지 체크 하고 있습니다.
 
트립 C 하나만 더 있었더라면 어디 놀러갈때 하루 얼마나 탔는지 체크 할 수 있는데 트립 2개 밖에 없는게

조금 아쉽습니다.


시트 안장 어짜피 뒤에 사람도 안태울꺼 뭐 가방같은거 천으로 된거 하나 달아놓을까 고민되네요.
 
사실 MSX125 타면서 젤 불편한게 스쿠터를 타서 그런가 헬멧 ㅡㅡ ...
 
헬멧을 보관할 곳이 없습니다. 그래도 탑박스는 절때 안달겠다 다짐했지요.
 
6개월간 헬멧 들고 다니고 있습니다 ㅋㅋㅋㅋ 젠장
 
탑박스 스쿠터 탈때 달아놨더니 잡소리도 나고 일단 MSX125 는 탑박스 달면 디자인이 좀 - 같아서 ..

개인적인 생각 입니다 ㅋ 불편함을 감수하고 타는중 ..


주유구 기름탱크는 5.5리터 이며 저는 5000원 3.4~3.5리터 항시 주유 합니다. 그 사이에서 계속 돌면서
 
주유를 하고 있는 셈이지요. 목구멍에서 바닥까지 면 1회 200키로 이상도 탈것 같네요 .

기름통 오픈은 시동 키로 돌려 열어야 합니다. 주유할때 좀 불편하지요. 버튼누르면 열리는게 좋은데 ㅎ


좌측 측면에 동그란부분에 키를 끼워 돌리면 안장을 열 수 있는데 혹시나 ... 수납공간이 있는가 싶어서
 
열어봤었지요 오토바이 처음 사고 ...ㅋ 배터리랑 접지 및 공구TOOL 있는 장소 입니다.
 
타면서 열일 없습니다. 혹 바이크에 블랙박스, LED , 시거잭 등 튜닝 하려면 저 접지 라인이랑 + 배선 찾아

연결하면 될것 같네요.



혼다 MSX125 순정 전후미등 키온시 프론트 윙커 미등 들어오며
 
시동 키면 전조등 들어옵니다. 법안이 바뀌어서 전조등 및 미등은 끌 수 없도록 되어 있으며
 
앞쪽은 미등 윙커가 항시 켜져 있고 뒷쪽은 LED 9발이 후미등 및 브레이크 제동등 담당합니다.

후미 윙커는 깜박이 모드에서만 점등 되는 구조 그리고 번호판등 역시 들어옵니다.


밤에 바이크를 잘 안타서 .. 거의 안쓰는 상향등 말 그대로 자동차 처럼 상향등입니다 ㅋ


요정도면 내오소! 적당한가요 ? ㅋㅋㅋ 아참 클락션 소리는 경차 경음기 소리랑 비슷한 톤이입니다.
 
수동이라고 1단부터 RPM 쌔리 타면 오히려 안나가고 1단에서 20~25키로까지만 굴리고 빠르게 2단넣고
 
4~50 가속후 3단부터 끝까지 밀어주면 빠다 좋습니다. 1~2단에서 때려밀어봐야 소리만 RPM만 높고 안나갑니다.
 
MSX125 는 3단이 치고나가는 재미가 있지요.(라고 하기엔 ...이제 블로그 이웃분들 중에서 리터급 타시는분들이
 
계셔서 좀 부끄럽네요 ㅋㅋㅋ )

직진보다는 코너탈때 느낌이 좀더 좋고 그냥 재밋게 여유롭게 펀드라이빙 하기 좋은 기종입니다.
 
125CC 중에서도 최고속은 느린편이구요 빠르고 시끄럽게 생겼지만 느리고 조용합니다.
 
별 고장 없이 오래 버텨줬음 좋켔네요. 타면 탈수록 돈버는 오토방구 입니다 ㅋㅋㅋ

오토바이 운전 항상 조심 안전라이딩 하셔요 ~


오늘도 주차장 한구석에 말안듣는 뺑돌이 엔진킥보드와 함께 세워뒀습니다 ㅋㅋ
 
시간날때 또 경남권 라이딩 한번 계획중에 있습니다 ㅋ 이번 코스는 함양 지안재 ..
 
버틸랑가 모르겠네요 ㅋㅋ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