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부터 사고싶었던 차가있었습니다.
금전적 여유도 없었고 수입차는 사치다 하며 가슴에만 묻어두었던
남들 다 하나씩 가슴속 품고있었던 그런 꿈의차....
비록 페X리, 람X르X니 이런건 아니더라도....
그냥 현실과 타협하는점에서 내가 생각하는 꿈의차...

알아보니 몇대가 있더군요..
벤츠 E, BMW 5시리즈, 아우디 A6, 제네시스 g80, 기아 k9

첨 가격을 접하고 수없이 포기했었습니다.
미쳣지...일을 저지르고 말았습니다.
 일단 국산차는 명단에서 지웠습니다.
현기아를 줄곧 타오던 올뉴쏘렌토를 마지막으로 수입차로 넘어가기로...
일본차...렉서스 인피니티......일본차를 별로 좋아하지않습니다...명단에도 올리지않았습니다.
독일3사.....아우디는 판매를 하지않고...
벤츠는 E300은 타야 옵션다있고...그리고 벤츠는 비싸고.....
독일감성의 한국 브랜드파워 1위....BMW....5시리즈만 남더군요..

3시리즈 3gt 대란이납니다...
E200도 대란이 납니다...
c클라스도 대란이 났습니다...

3시리즈 3GT 많이 받으면 1700만원까지 할인이였으나... 사이드브래이크 잡아댕기는거 보고 바로 눈돌렸습니다.
E200 옵션하나도 없는 깡통,.....그냥 벤츠별만보고 사는 감성차라 지웟습니다...진짜 아무것도없습니다..
C클.....페이스리프트가 있고....작아서 버렸습니다...

BMW 5시리즈만 남더라구요...

그래서 계약해버렸습니다.
흰색에 갈색시트....
생에첫 수입차...
2월 11일 계약
4월 6일 인수
2달걸렸네요...
인기색상에 인기시트색상 대기번호만 20번이였나...

인수하고 약 한달 몰았네요...
제나이 30대 중반에 신세계를 만났습니다

쏘랜토 탈땐 몰랐습니다...
수입차를 타고나서 알았습니다....
택시가 끼어들지 않습니다....
심지어 깜박이까지 넣고  지나갈때 까지 기다리기까지 합니다...한번이면 그런가보다 하는데
수십번 그러네요....


후륜차량은 처음입니다.....
엔진이 가운데 있네요....

엠비언트라이트....밤에 눈이 즐겁네요....

계속보면볼수록 이쁩니다.....
잘한짓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