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작년 5GT가 단종 되기 전에 데려온 제 애마입니다 ㅎㅎ


차를 고르기의 과정을 써본다면 처음엔 푸죠 2008을 모는 지인이 있고 국내차는 예전부터 몰았지만 새차를 사도 3년이상 버틴경우가 드물어 외제차인 푸죠매장에 방문하였습니다.


그러다가 3008과 GT모델이 마음에 들어 찜해놓고 다른 브랜드도 구경해보고 구매 하고자 하여 차를 본격적으로 알아보기 시작하였습니다.


이렇게 해서 볼보, 혼다, 인피니티, 렉서스, 벤츠, BMW를 점차 들려보니 차를 보는 기준이 점점 높아지더군요;


그래서 벤츠E300과 BMW 5시리즈를 비교하던중에 옆에 더 큰차가 전시되어 있어 한번 눈여겨 보았지요.


그렇게 인연을 맺은게 5GT이며 시승할때도 뒷열 시트가 눕여져 있어 가족들도 타기 참 편한차같아 이 차를 선택하였습니다.


원래는 비싸야 4천대를 생각해보았지만 점점 보는눈이 높아지더라구요.


그래도 5GT를 산건 정말 행운이였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멀리 여행을 가도 피로하지가 않더라구요.


그때 안샀으면 바로 단종되어 성급하게 산거 같아 걱정을 했는데 타고 보니 너무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딜러분도 잘 만나서 지금까지 연락을 하고있고 좋은 인연이 된거 같습니다.


이제 1년이 다 되가는군요.


아직도 무사고이며 이차가 온 뒤로 일이 잘 풀렸습니다.


제 인생 최고의 드림카이자 애마를 소개합니다.


색상은 소피스토 그레이고 시트는 모카색입니다.


코일매트는 딜러분이 서비스로 주셨고 트렁크 매트는 공동구매로 구입하였는데 정말 만족합니다.


모두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