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첫차는 이른나이에 결혼하면서 받은 11년식 YF쏘나타.. 6년정도 타다가 애가 둘이생겨 슬슬 차바꿀때가 되어 알아보다가 뉴 파나메라에 반해서 앞뒤 안가리고 무작정 500만원내고 계약했었습니다. (인도받을때쯤 잔금 못치르면 바로 취소하려고했습니다.) 하지만 폴쉐 오너의 꿈도 잠시.. 셋째 생기는 바람에 취소하고 1년정도 돈모으면서 고민했었습니다. 고민을하다가 오픈카를 언제 끌어보겠냐며 작년4월에 C카브리 바로 출고받고 레드크롬 등등 이쁘게 꾸며서 쏘나타랑 함께 운용하다가 7년 56000키로타고 쏘나타 처분하면서 패밀리카를 출고했는데 에스컬레이드 롱바디로 뽑았습니다. 숏바디는 5인이 타기에 3열과 트렁크가 불편해서요. (원래 17년에 롱바디 계약했다가 18년식으로 사려고 취소하고 5개월 더 기다려서 받았네요.) 무사고 바라면서 인증 합니다. 길이가 5.7미터에 6200CC 공차중량3.3톤이라 연비,세금,주차걱정을 많이했지만 생각보단 괜찮은것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