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일기 같은 일대기 입니다

보배를 시작하건 대학생때 부터 였던거 같고

차를 몰고 모임에 나간건 07년도 이후 부터 인거 같네요.

아버지차 부터 시작을 합니다. 군대 갈때 운전병으로 갈려고

용이란 용은 다 썼죠. 그 희생양이 바로 아버지차 뉴 포텐샤 입니다.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 몇가지 말을 하자면,

고등학교때 이차 타고 부모님이 저 데리러 오시면 어머니는 무스탕

에 검정 선그리 아버지는 검정 외투에 선그리 패션으로 오신적

이 있는데 한동안 그래서 조폭 집안이냐 하는 오해?를 샀었죠.

전혀 조폭이랑 상관 없지만 패션과 차로도 오해를 샀었는데...

대학교 와서는 운전면허 연습용 으로 희생이 됩니다.

저 때문에 범퍼 여기저기 많이 긁혔죠.. 아버지는 속 많이

상했을 겁니다 것도 모르고 차 사달라 조르고 했었으니..

차를 너무 좋아하다 보니 갖고 싶은 욕망이 컷습니다.

뭐 가끔 석남사 약숫물 뜨러 제가 가끔 운전하곤 했었죠

야간에 석남사 근처 물이 맛이 아주 좋았습니다

한달에 한번씩 뜨러가면 트렁크가 물통5개로 꽉찼죠

차가 힘이 딸려 힘들어 했지만...

대학생때는 동아리 엠티 갈때 최대11명? 까지 탄걸로

기억이 납니다. 트렁크 꽉채우고 차가 없어 이차로

많이 다니고 자동 서스 다운으로 우스운 꼴이 됬죠...

이차로 지방모임 몇군데도 갔다오곤 했습니다

슬슬 차가 여기저기 긁히고 낡아지니

고질병이 나오더군요. 대시보드 들뜸 내장제 들뜸

이건 르망 탈때도 그렇더니 뒷좌석 내장제 들뜸은 정말로

욕나오더라구요.

대학빨리 졸업하고 사회물 먹고 싶어서

영업사원 되려고 서울서 쌩고생했다가 건지지도 못하고

지방에 공돌이로 취직합니다 짜피 공장이 많은 고향이라

일자리 정보는 쉽게 쉽게 얻을수 있거든요.

공무원은 싫고 세상에는 내던져서 빨리 빨리 적응 하고 싶다란

욕망 땜에 좀 무모 했습니다. 철없던거져...

지금 사진의 포텐샤가 지방에 취직후 1년 정도 고생하다

제 손으로 폐차를 하게 됩니다.( 안그래도 아버지도 새차새차

노래 부르는 시기랑 맞아서 그런가)

출근길에 트럭 뒷 타이어에 딥키스로 휀다랑 서스펜션 말아먹고

장렬히 전사했죠... ( 그늘진 곳이라 잘 보이지 않던곳에 있던

트럭에 딥키스)

이후 그랜져 HG 12년식을 잘 얻어 타다 중간에 제 차를 사게 됩니다.

그게 스펙트라 2001년식이죠. 19만 키로에 얻어와서

전체 도색50 헤드렘프 교환 안개등 교환 타이어 교환40

오디오 교환30 블박 설치, 재 선팅등 와이드 미러 설치등

수동차라 기어봉 순정으로 바꾸고 재미있게 잘 탄 차 입니다.

이차로 빚좀 값고 열일 개고생했죠 대신 대접은 잘 받고

간 차 입니다 zic top 0W40을 5000 마다 갈고

첨가제란 첨가제는 다 넣어보고 손세차 맡기고 왁스미트질을

1년동안 받는 호사를 누리죠... 독일제 소낙스 카나우바만 쓰고

미제 맥과이어 쓰고 해서 광택질... 일주일에 세번 세차 하거나

한달에 세차를 11번 간 기억도( 비가 그치자 마자 세차)

20만3천 타면서 대구 서울 피아노 공연 투어도 뛰고

서울까지 끌고 가서 개고생한 기억하며 기억나는 곳마다

돌아다녀 보고 그랬네요. 네비 없이 서울투어가 가능할

정도로 돌아다녔습니다 서울 떠난지 5년만에...

어느 정도 일이 풀리니 편한 차가 타고 싶었는데

국산은 타기 싫고 한번 수입차에 몸담가본 기억이 있어서

리스토어 열풍이 한창일때 비주류 W210 가지고 리스토어를

진행하게 됩니다 . W124가 주류라서 비주류를 선택하게 되죠

물론 스펙트라도 풀 리스토어 할때도 푸라이드가 너무 천정부지로

비싸게 불러 대니 비주류로 갈수 밖에 없었습니다.

주인이 딱 두번 바뀐 E280 이 그것도 제가 원하는 오만한

블랙으로 리스토어를 진행하게 됩니다.

세단은 검정이라는 공식의 케케 묵은 생각이지만

검정이외 다른색 차를 탄건 스펙트라 말곤 없거든요

군대서 닷지 엠뷸런스 몬것 빼곤.....

세달정도 걸려서 받았습니다.

첨엔 차의 포스에 밀려서 어색했습니다.

주인은 난데 내차가 아닌 그 이상한 느낌...

구형 벤츠의 특유의 주행질감과 특유 냄새( 이것도 나중에 알게

된, 그게 그건줄 몰랐을때) 한템포 늦춘 출발과

특유 엔진 소음이 미치게 만들더라구요

가지고 오자마자 정이 붙은건 아니라서.....

그렇게나 원했지만 정붙이는게 오래 걸렸습니다

다른차들 보다도...

중간 중간 정비 받고 나서 안 일이지만 거의

돈들어갈게 없는 차였습니다.

이미 거의 기초는 다 바뀌어져 있어서 크게 돈 들이지

않고 쉽게 리스토어가 된거죠. 데코레이션이나

고치면서 타는 차인데다가

중고차 지금 두번째지만 운이 너무 좋은거 같습니다

스펙트라는 2년 묵는 재고 차를 싸게 산거고

벤츠도1년정도 내놔도 안팔리는 재고차 였거든요.

여전히 수시로 세차를 하면서 격하게 보살핌 받는

중입니다. 유럽차 특유의 브레이크 소음은 문제가 되지

않더라구요 저도 첨엔 문제인줄 알았는데 그게 정상이란걸

알고 잘 타고 다니고 있죠.....

온갖 첨가제를 먹으며 보살핌 받는 중입니다.

겨우 10개월이지만 내손으로 폐차 시킨 포텐샤도

생각나고 엄청 보수적인 테도 나고 그렇네요

이제겨우15 만 정도 타고 처음으로 내이름으로 된차를

타고 하다보니 얼마나 차를 가지고 싶었는지도 알게되고

기변병이라는것도 체험하고 그렇네요.

막상 격고 보니 폐차는 가슴 아프고

같이 고생했으니 쭉 타고 싶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고

차는 배신은 안하지만 내가 배신 한다라는 것을요.

소장의 어려움을 이제 느끼면서 탑니다.

세컨드 차 한대있으면 좋은데 과연 쭉 소장하면서

탈지 의문도 들고 그러네요. 고생한 첫차 보내고

나서 느끼는 거라.. 폐차 시키려다 다른사람이 달라 해서

스펙트라를 보내준거라....

비오는날 싱숭생숭 하네요...

다 2000년대 초 차량만 타서 제목이 2000입니다.

포텐샤는 2000년 식 스펙트라는2001년식

E클라스는 2001년식.....

지금 차는 부산에 유리막 올리러 내려가 있습니다.

차가 깨끗하니 누가 자꾸 긁어요 열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