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살떄 부터 동경해온 엘리사를 벌써 3번째나 소유 해서 이렇게 이번엔 꼭 무사고로 10년 더타자라는 의미에서 올려 봅니다.

 

첫번째 저의 애마 칼로스V 입니다 .

19살때 아르바이트로 꾸준이 모아서 산 차량 입니다

라디오에서 월 10만원 이면 마티즈2 를 살수 있다고 해서 GM자동차(구 대우자동차) 에 가서 계약 할려 하니

조금만 더 보태면 800CC 에서 1500CC 로 업그래이도 할수 있다는 희망에 확 질러서 04년도 11월에 사서 11년도 11월 까지

잔고장 하나 없이 잘타고 다녔습니다..

2번쨰 애마

논터보 벨로스터 입니다 차후에는 터보 디자인이 너무 맘에 들어서 외관 개조도 직접하고

동호회의 목적이 무엇인지 잘 알려주는 동호회 가입해서 여자저차 좋은 인연도 많이 만났었고

차도 DIY도 많이 배우고 많이 해주고 ....

네이버 동호회 가입해서 진짜 무슨 목적으로 활동하는지 아주 잘 배웠습니다

남들 좋은일 다 해주고 전국정모떄 DIY만 해주다가 개고생...ㅋㅋㅋ

옛날에 올리셨던 넬(NELL) 님 사진 뒤지면 이차 나와효..ㅋㅋㅋㅋ

3번째 애마 투스카니 엘리사 2.7 MT 이었습니다

사실은 솔직히 이차량을 못구매 할뻔 했습니다.

차주분이 정말 좋으신 분이라서 근 3달을 기다려 주시고

결국 이 차량을 이전해서 집으로 끌고오는데.... 처음 적응 해보는 동압판 클러치.... 분당에서 대방동(자주가는샵)

까지 끌고오는데 도가니 나갈뻔... 3단 매직에 매료 되어 기름값이 하나도 안아까웠던 차량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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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04년도떄 면허따서 지금까지 한번도 사고가 안났던 저였기에 오만감과 자신감은 하늘을 찌르던 찰라에

경기차에서 쓰던 쇼바 달았다고(F14 R12) 거짓말좀 보태서 깝치다가

사고가 이리 납니다

지금 생각하면 멀쩡하게 차문밖으로 나온것만으로도 저를 살렸다고 생각이 드네여(에어백은 터짐)

진짜 저 엘리사가 상태 극강이었는데ㅠㅠㅠㅠㅠㅠㅠ

4번째 애마

벨로스터 터보

회사에서 출장이 너무 잦은 저에게 선물이 하나 날라옵니다.

너 차한대 사줄꼐 뭐 살래?

벨로스터 터보여~ 그것도 스틱

저에게 2015 뉴벨로스터 터보 스틱 1호차가 저에게 오는 기회가 오게됩니다

차받은지 1천키로도 안되서 맵핑도 해보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회사차니까 가능한 일이지만

회사 맘에 안들어서 차는 반납....ㅠㅠㅠㅠ

5번째 애마 투스카니 엘리사 2.7 MT

위 사진은 저의 첫 엘리사를 입양 했을때 입양하게 된 동기 부여된 친구차량 입니다

한창 칼로스 타고 다닐떄 제 애마를 풍차 돌리기 한다고 협박한 친구가 저차량 입니다

마침 차량을 인계 한다니 냅둑 가져옴...ㅋㅋㅋㅋ

그리하여 2번쨰 엘리사가 저에게 다시 오게됩니다

유일하게 이차에 목돈 들어간것이 배기라인 이었습니다

기존 배기는 오래되어서 플랜지 사이 리크가 있어서 배기압도 새었었고

76파이 라 허당이 매우 심하여 풀 63파이로 다시 제작을 하게됩니다

중간에 레조 없어서 경기차 뺨치는 소리나는건 함정

 

벨로동 친구 하나 잘만나서 차에 유리막이라는걸 해봅니다.

허나 벨로스터에도 유리막 작업을 썡돈 주고 한적이 있었는데

유독 money 낭비라는 생각을 해서 안할려 했는데...뭐 교보재로 쓴다고 하니

차량 하루 반납하여 광빨이 살아서 저에게 돌아옵니다.

 금일 낮부터 혼자 친구 샵 에서 diy 하다가 주변 손님들이 하나둘씩 도와주다가 이리 됩니다...ㅋㅋㅋ

엘리사 타면서 배터리 트렁크 이동이라는걸 해봅니다

사진속에 나와있는 사람중 5명이 금일 처음본 사람입니다.... ㅋㅋㅋㅋㅋㅋ 전부다 모르는 사람...ㅋㅋㅋㅋ

차량 뜯고 붙이고하는건 다들 좋아하는 사람들만 모이는 사람이라 실력이 삽손이라 뒤에서 관람만 하고있었네요

이때가 가장 엘리사 재미있게 타고 다닐적이었습니다.

현재 현재 저의 애마 엘리사 2.7 mt 입니다.

년식은 그나마 저번 엘리사 보다는 낮지만

차주가 많이 바뀌는 바람에 이력도 모르는 상태에서 시동만이라도 일발 시동 걸리게 만들었네요

요즘들어 투스카니 차대가 많이 녹이나서 폐차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내차 를 소개 합니다에 올리면 무사고를 한다는 소문에

한번 업로드 해봅니다...

21살때부터 06년식 엘리사 동경 (그때 당시 보험료 조회 해봣는데 자차 미포함에 198만원 나옴)

하다 지금에서야 맘편히 타고 댕길수 있네요... (연비 6.98키로 나오는건 함정)

기어 한단 한단 넣을때마다 묵직한 기어 터널안에서 울리는 듣기 좋은 사운드 (어머니도 이제는 4기통과 6기통을 알아채심ㅎ) 

다들 차라리 신차나 외제 중고가 낳지 않는 물음 에 저는 아직도 답합니다

 

 

 

저는 투스카니가 항상 드림카였다고....

드림카를 탈수 있어서 저는 행복합니다...  

 

 

 

 

 

늦은밤 긴글 잃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차주 A형이라 악플달면 정말 잠못이룰듯합니다..ㅠㅠ 악플만은...ㅠㅠ 달아주지마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