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태 제 기동력을 업 시켜준 두녀석을 소개 하려합니다.

 

첫번째는 쉐보레의 말리부 입니다.

 

11년도에 구매하였습니다.

 

사양은 가솔린 2.4 LTZ 풀옵 이고 지금은 2호기 구매로 판매 한녀석입니다.

 

첫 구매 차량이라 처음에 구매했을때는 정말 신나게 많이돌아다녔었네요.

 

지금의 와이프와 연애하던 시절 이녀석을 처음 삿을때 참 좋아라 했던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 합니다.

 

비록 심장병이라는 별명을 달고 태어난 녀석이지만... 그 우려를 하여 저는 2.4로 구매했는데

 

구매를 해보니 심장은 2.4로 그나마 커버가 되었지만... 미션이 ㅠㅠ... 망할...

 

우여곡절도 많고 차에 이것저것 달아보기도 하고 빼보기도 하고~ 참 많이 손대면서 튜닝의 끝은 순정이다를

 

일깨워준 녀석입니다.

 

커튼도 달아보고~ 미등 안개등도 LED로 빠꿨다가~ 차검 하면서 다시 전부다 다마로 바꾸고...

 

쌩쑈를 했던 기억이 나네요. 사진으로 훑어 보고 가시죠~

 

 

철없던 시절 안전으로 광고를 하던 쉐보레에 큰매력을 느껴 구매한 만큼 듬직한 맛에 저도 한때는 쉐슬람이 아니었나?

 

싶은 생각이 들정도로 큰 매력을 느꼇습니다.

 

그런대 늘 궁금했던것이고 아직도 궁금하긴 하지만 하체의 성능에 대해서 칭찬이 많은대 비교해볼수가 없어서

 

늘 아쉬웠습니다. 요즘 차량에 비유하면 아쉬움이 많은 편의 사항이지만 그래도 구매 당시에는 짱짱했던걸로 기억합니다.

 

늘 시대가 변하면 장치에 아쉬움이 남기 마련이니~ ㅎㅎㅎ 어쩔수 없는 부분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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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는 현대의 그랜저 IG 입니다.

 

18년형 LPI 모델이며 3.0 입니다.

 

익스스 사양에 파썬X, 스센과 튜익스를 넣은 옵션입니다.

 

썬팅을 마치고 첫 운행때 핸들링에서 이질감이 들어 참 고생을 했었습니다.

 

차량의 특성인지 R타입과 C타입의 차이인지 저는 전문가가 아니라서 정확한 판단이 불가능 합니다만

 

핸들을 돌리면 그만큼 차가 안돌아가고 조금 자기멋대로 돌아간다? 라는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동내 골목에서 서행하며 핸들링 을 익히려고 천천히 돌아다니기도 했습니다.

 

차급이 높아져서 그런것인지 맥주만 형님이 개입되어 그런것인지 모르겠으나 운동성능이나 뭐나

 

좌우 롤링? 그런것들은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워낙 현대차에 악평이 많아서 우려/걱정했었지만 제 기준에서는 매우 만족이었습니다.

 

수년간 말리부와 함깨했던 길들을 그랜저와 다녀보고 같은 속도 같은 코너돌아보지만 뒤쳐진다는 느낌은

 

들지 않았습니다. 다소 아쉬운점이라면 말리부는 ECS개입이 없었지만 그랜저IG는 다소 코너가 커지면

 

ECS의 개입이 이루어지는지 악셀의 반응이 사라져버린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상당히 민감하다고 할수있을듯 합니다. 말리부는 개입없어 코너가 끝날무렵 바로 악셀링이 가능했는데

 

IG는 코너가 끝나고 차체가 원상복구가 되면 악셀이 반응을 하는 차이점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가끔 운행을 하다보면 아 이래서 사람들이 쉐보레쉐보레 하는구나 라고 느껴지는 때가 진짜 간혹 있었습니다.

 

그런대 솔직히 사람은 간사하고 적응의 동물이라고... 현시점에 1200키로 정도를 주행했지만 초기 운행 500키로쯤부터

 

말리부의 감들이 솔직하게 잘 기억나지 않았습니다. 어느새 현대에 적응한 자신을 볼수있었습니다.

 

지금에 와서는 솔직히 저는 전문가가 아니기에 말리부와 비교가 거의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기억이 나질 않네요.

 

워쨋거나... IG를 타보고 느끼점은 단하나 입니다. 왜 잘팔리는지 알겠다.

 

저도 한국사람이다보니 전형적인 한국인 스타일입니다. 한국인이 만족스럽게 이슈사항을 잘 적용시킨다 생각합니다.

 

정말이지 첨단 이라는 표현이 아깝지 않을정도로 휘황찬란한 옵션들이 정말이지 만족 스럽습니다.

 

HDA, Lkas, 차선이탈보조 및 핸들떨림, 4세대에어백, HUD... 등등 말로 다 할수없는 편의장치들 덕에 훨씬더 안정감을

 

느끼게 해 줍니다. 늘 차가 직선으로 못가던게 불만이었는데 차선이탈까지 보타 해주니 이건뭐 신세계라 볼수 있네요.

 

그럼 글은 이만 적기로 하고 사진으로 한번 보시고~ 제 차량의 소개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