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 스무살차에요
첫 차 알아보다가 양옆,뒤에 상처많은 차 저렴하게 업어왔어요
10만 5천에 업어와서 이제 11만 4천이 되가네요,,(차산지 5개월도 안됬지만,,뭐,,네,,땅떵이가 너무 넓네요

꼴에 파노라마 선루프, 통풍, 열선 시트있다고 좋다고 타고 다니다가

이주만에 차가 퍼져서 얼떨결에 신형 렌트받아서 타고 다니다가
엔진 무상교환받아서 또 좋다고 끌고 다닙니다

같은 집 살던 사람도 같은 기종이라서 같이 사진도 찍어보고요

주말에 친구들이랑 선루프 열고 꼴에 기분도 내봅니다 물론 오분만에 시끄러워서 바로 닫아버립니다

요즘은 연비운전재미들려서 하고있지만 더럽게 안나옵니다
밟으면 18mi/g 고양이마냥 살살 다루면 32mi/g 나옵니다
물론 고양이마냥 살살다루는거 한시간도 못가고 다시 밟습니다

엔진이 새거라서 그런건지 전 차주가 보살이여서 그런건지 아직까지 부드럽게 잘 나간다라고 믿고 타고 있습니다

이나이때 과분한 차라는거 알고 열심히 닦아주고 새차해주고 그러는거 없습니다 비오는날이 새차하는 날이에요

2.4l라 나름 빠릅니다 고속도로에서 머스텡이랑 같이달려도 절대 뒤쳐집니다

나름 육단에 메뉴얼 있어서 재미있어요 단지 운전할때 심심해서 좀 졸립니다

절대 이시대에 뒤쳐지지않습니다 물론 신형들이 훨씬 이쁘지만 제눈에 나름 이쁩니다, 나름이요.. 잘보면 이뻐요

보험료는 차종이 차종이다 보니 저렴할거라는 기대했으나 그딴거 없습니다 자차없이 달에 삼십은 나갑니다

물론 신형케이파이브가 더 좋습니다, 본인이 구형이라서 뭔가 구형이 더 좋아보이고 감성 같은거 없이 진짜 신형이 훨씬 좋습니다

그래도 나름 아껴줍니다 소중해요 범퍼떨어질때마다 발로 퍽퍽 차주면 일주일은 버팁니다

되게 단점이 많지만 그래도 대만족하면서 탑니다 누가와서 신차준다면 물론 바꿉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