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그랜져 hg lpi 렌트카 익스를 타다가..ㅠ 잠시 힘든 일이 있어서

 세금도 그렇고 해서 부담스러워서 정리를 하고

 

sm6 lpg re를 샀습니다.

근데 몸이 불편하신 아버지께서 타시기에는 차가 너무나도 작았습니다.ㅠㅠ

그랜져를 탔을때는 그래도 태우는거는 쉬웠는데...ㅠ 내리실적에 다리가 문짝에 걸리셔서 뒤에서 몸을 당겨서 그렇게

내리셔야햇거든요 ㅠㅠ

 

그러다 sm6를 사게 되어 너무나도 기뻣지만 ㅠ 아버지께서 타시기에는 그랜져보다 작아서ㅠㅠ 더욱더 불편해하셨습니다.

옛날에 사고로 다리를 잃으시구 ㅠ 엉덩이 살을 떼어 허벅지에 붙이시는 바람에 엉덩이 살도 많이 없으신데..ㅠㅠ

엉덩이도 무척 아파하셨구...ㅜㅠ

1년7개월만에 정든 sm6를 정리를 하고...ㅠ

 

이번에 비록 5년이 된 중고차 이지만.. 롱바디로 가져왔습니다. 얼마전 아버지를 처음 태우는데 확실히...

큰 차이가 나드라구여. 어제 차 번호판을 바꾸고 고사를 지내었습니다.

 

이제 주말마다 몸이 불편하신 아버지를 모시고 드라이브를 자주 시켜드릴수 있을거 같아 기분이 너무 좋습니다.

 

중고차이지만 아버지께서 편안해 하시니 너무 기분이 좋드라구여.

무사고를 기원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