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원래 글도 잘안올리는 눈팅 회원입니다.

 

내차소 게시판은 가끔 놀러옵니다만 제차를 올릴줄은 몰랐네요.

 

어렸을때 부터 꿈이 택시기사 였습니다^^ 진짜로~~

 

20대초반에 다른친구들 편의점 커피숍 알바할때 저는 택시자격증따서 회사택시 잠깐 했었구요.

 

그때 꿈을 이룬거 같지만 제 꿈은 좀더정확히 말하면 개인택시 기사님ㅎ 이었기때문에...

 

30대후반이 되는 지금에서야 꿈을 이루었다고 말할수있겠네요.

 

사실 5월달에 개인택시 인가 나고 차량을 출고하였는데 이제서야 올리네요.

 

개인택시도 목돈이 들어가기에(누구에게는 작은돈일수도있지만 저에게는큰돈이네요^^내차소에 하도 대단한차량들이 많이 올라와서ㅎㅎ미천하지만) 3년준비 해서 인가받았습니다.

 

간단한 과정을 말씀드리면 영업용차량 운전경력이 필요합니다. 무사고3년이죠. 그래서 3년전 용달구입했네요.

 

당시 구매가 차량 450만+번호판 1700 구입했습니다.

 

그전에 화물운송종사자 자격증 취득(어렵진않습니다) 했구요.

 

3년 경력 채운후

 

용달번호판  2300정도에 판매했습니다.

 

그리고 택시구입비용은

 

번호판 서울기준 8700 줬구요. 차량가는 ig택시풀옵 면세받으니 2700이 조금넘었던걸로 기억하네요.

 

보험료가 첫년도 기존경력과 상관없이 220만원정도로 시작하네요..ㅎ;;

 

미터기달고 모자달고 매매수수료 기타등등..약 1억2천~1억3천 정도 들어갔습니다^^

 

마음속으론 7시리즈를 타는거다 하고 타고있습니다.

 

사실 저는 다른일을 하고있고 부업의 개념이긴 합니다만 가끔나가서 하면 돈도벌고 재미도있습니다.

 

처음 구입하고는 열심히 했었구요..지금은 무리가지 않게 살살 하고있습니다.

 

질문도 받겠습니다.

 

많이 추천해주세요^^

처음 출고했을때 영업소가서 만났을때 입니다..얼마나 방갑던지..ㅎ

 

 

뒷모습도 이쁘죠~~

 

 

 

승용차와는 다르게 미터기자리가 비어있습니다.

 

 

 

택시로 변신시작~~

 

 

 

뒷모습도 역시 이쁩니다~

 

 

 

 

완성모습니다.

 

 

 

 

늠름하네요^^

 

 

 

실내도 이렇게 완성됬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질문받습니다~택시관련 사항만 받겠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