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까지는 29살 총각 올해 30살이 되는 예비 신랑입니다 ㅎ

 

첫차를 구매한게 24살 친구넘이 차를 사와 너무너무 부러워서 돈을모아 중고로 옵티마를 사옵니다 ㅠ

 

당시 01년식 400만원주고 사왔죠 ㅠㅠ

 

나름 중고이지만 첫차라는단어와 첫DIY를 시작했습니다.

 

옵티마를 한 3년정도 타고 폐차를 하려고 하는데 아버님 친구분께서 폐차하기는 아깝다고 중고로 파시라하여

 

폐차값만 받고 중고로 넘겨드렸습니다 ㅎ

 

두번째로 업어온차가 i30 구형입니다

 

처음에 옵티마의 물렁한 서스펜션으로 적응하는데 쫌 걸렸습니다. ㅠ

 

나름 귀엽게 꾸며본다고 이거거것 스티커도 많이 붙이구 그렇고 다녔습니다 ㅎㅎ

 

 

 

 

 

 

i30 많이 팔린차가 아니라서 그런지 순정휠 구하기도 힘들었습니다 ㅠ

처음에는 15인치 휠이었는데 6개월가량 기다리고 기다려서 중고 매물이 나와 지금 사진에 나와있는 순정휠로 체인지 합니다 ㅎ

저때가 17인치라는 휠과 타이어를 처음끼워봤습니다 ㅎㅎㅎ

 

 

i30또한 중고로 업어오긴했는데

 

보증처리로 엔진 및 미션 통으로 다 교환받았습니다 ㅎㅎ

 

 

 

타다 보니 매트에서 흰색 곰팡이처럼 뭐가 올라오길래 실내 싹다 뜯어내고 매트부분 전체적을 DIY 를 해봤습니다 ㅎ

 

지금 다시하라고 하면 못합니다 ㅠ

 

 

i30 나름 잘타고 다녔는데 직장을 구해서 장거리로 고속도로도 뛰어야 하구 하는데 i30 4단 오토 기어때문에 100km만 넘으면

 

알피엠과 엔진이 터지려 하는것 때문에 중고로 팔고

 

 

 

세번째 차량이 라세티 프리미어 1.8 을 대차 받아옵니다 ㅎ

 

이때부터 6단 변속기라는것을 처음 접해봤습니다 ㅎㅎ 나름 신세계더군요 ㅎㅎ

 

크루즈 정말 고속주행에서는 끝내줍니다

 

 

 

 

 

나름 수출형 차폭등도 달아보고 여러가지 꾸몄습니다 ㅎ

 

 

휠또한 중고로 구하던 도중에 정말 휠 타이어 새거에서 분리한 중고를 엄청 싸게 업어왔습니다 ㅎ

 

 

 

 

여름만 되면 미션오일온도가 미친듯이 100도까지 올라가서 미션쿨러도 달아주고 쫌 오래 타려했으나....

 

라프에 고질병 .... 미션오일이 줄줄 샙니다 ㅠ 냉각수 엔진오일 혼합도 되고....

 

보증기간이라 보증으로 수리는 했는데 보증지나니 무섭더군요 ㅠㅠ 수리비가 많이 나올까봐 ㅠㅠ

 

 

그래서 또 대차를 해온 네번째 차가

 

아반떼 md입니다.

 

이차는 정말 별 미친짓 다했네요 ....

 

 

hid 달린차가 너무 부러워서 또 사진에 나와있는 면발광 미등에 뿅해버려  혼자 DIY로 순정 HID 달아보겠다고 차 밑까지 기어들

 

어가 오토레벨링 설치하고....

 

서류 준비해서 자동차 검사소가서 구조변경까지 대행도 아닌 직접 다 하고 다녔습니다 ㅠ

 

튜익스 바디킷도 하나하나 직접 사서 달고 다녔습니다 ㅎ

 

 

 

 

 

이건 작년에 눈 많이 올때 장거리 5시간 뛰고 난뒤 눈 장난아니게 붙어 있더군요 ㅎㅎ

 

 

여자친구 (지금 예비신부) 와 놀러가려 기름넣을려고 보니 주유구가 작동을 안해서 ...

 

긴급출동 불렀더니 안에 와이어부분이 빠졌다고 뚜껑 열어줄테니 닫지말라하여....

 

저렇게 기름넣고 돌아다녔습니다....ㅋㅋㅋㅋㅋ

 

하필 일요일에 저래서....ㅋㅋㅋ

 

 

지금의 차는 MD를 처분하고 다시 넘어온 i30입니다.

 

똑같이 가솔린 모델보단 디젤이 좋을꺼 같아서 디젤차로 넘어왔는데 연비 장난아니게 좋습니다 ㅎㅎ

 

거짓말 쬐끔 보태서 기름 넣는거 잊어먹고 다닙니다 ㅎㅎ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