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0대후반 아이 둘 아빠의 카라이프 이야기 입니다..

지금 생각같아선 상당히 긴글이 될듯합니다..스압이 있을듯하네요..미리 죄송합니다

어릴때 저희집은 차도없었고 비디오도없었고 심지어 대문도 없던 흙으로만든 한옥집이였습니다

퍼세식화장실이 하나있었는데 이 화장실은 옆집과 같이 쓰는 화장실이였네요..ㅋㅋㅋㅋㅋ

잠금장치도없어서 문손잡이 잡고 싸야했고 조명도없어서 밤에 화장실가려면 

종이컵에 촛불 받혀들고 가곤했었죠..ㄷㄷㄷㄷㄷ

그래도 좋았던건 마당에 나가면 강아지도있고 고양이도있고 닭도 키웠었네요..완전 동물농장ㅋㅋㅋㅋㅋ

그러다 3학년때 최신양옥 2층집으로 이사를 갔고 그때 참 행복했던것 같습니다

이사도 하기전에 도배장판공사 막 할때쯤인듯한데 얼마나 좋았던지 누나랑 이불들고 걸어서

공사도 끝나지않은집으로가서 잠을자곤했었네요..ㅋㅋㅋㅋㅋ

이게 제 어릴적 기억입니다..ㅎㅎ

우선 제목엔 흙수저스댕수저라고 되있지만 천사같은 부모님 두분만 생각하면 금수저 부럽지않을만큼

마음만은 넉넉했던 집에서 늦둥이로 태어나 자랐습니다..ㅎㅎ

어릴때 제 친구네 집을 가보면 아버지차가 세피아 엘란트라 프라이드베타등...

차 있는집이 많았습니다..(어릴때 차있는집,비디오있는 집이 젤루 부러웠는데 저희는 다 없었습니다..ㅜㅜㅋ)

친구네 집앞에서 먼지털이개로 차를 닦고있는 친구네 아버님을 볼때면 

저는 그게 그렇게 멋있어보이고 그렇게나 부럽더군요..

저희집은 아버지께서 자전거를 끌고다니셨기때문에 자동차면허도 없으셨고

어디 놀러가거나 그런적이 제기억엔 한번도 없었네요..ㅎㅎㅜㅜ(갓난이시절엔 놀러다녔다고는 하는데 기억이..;;)

항상 차있는집을 부러워 했었습니다..

해수욕장은 티비에서나 봤었고 흔한 계곡도 한번도 못갔었네요..

부모님이 항상 바쁘셨던것 같습니다..그래도 사랑은 듬뿍 주셨었네요..^^

그러다 제가 초딩때..그러니까 91~92년도겠군요..

저희 큰형이 우리집에서 처음으로 티코를 샀습니다..당시 400만원이였던걸로기억하네요..

와..너무 좋더군요..우리집에 차가 생겼다는 자체만으로도 너무 좋았습니다..

친구들한테 자랑도 했던것같네요..ㅋㅋㅋㅋㅋ

성묘하러갈때 버스안타도 된다는게 너무 좋았던것같아요..

그러나 큰형은 곧 결혼을해서 분가를 하고 말았지요..;;;;;;;

다시 우리집엔 자동차는 없는 물건이였습니다..ㅜㅜ

그래도 성묘하러갈땐 형이 와서 버스 안타고다녔네요..ㅋㅋ


자..서두가 너무 길었죠?? 이게 제 인생에서 '자동차'라는 기억의 처음이였던것 같습니다..

자동차에 맺힌 첫번째 한 이라고 해두죠..


그뒤로 학창시절을 보내고 스무살이 되었을때입니다..

친구놈이 차를 샀네요..허~~~~~얼.. 그것도 티..티뷰론 터뷸런스 검정색을요..ㄷㄷㄷㄷㄷㄷㄷ

저녁쯤 되는 시간에 그차를 몰고오는데 그때 그 폭풍간지란..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아직도 잊혀지지 않네요..

얼마뒤 너무 부러운 나머지 감당할 능력도없는 주제에 너무나도 당당히 아버지께 차를 사달라고 요구합니다..

근데 너무 흔쾌히 ㅇㅋ 하시는겁니다..ㅎㄷㄷㄷ 그때는 세상을 다 가진 기분이였네요..ㅋㅋ

알고보니 주식이 많이 올라서 사주시는 거랍니다..(큰형이 한국통신직원이였는데 

거기주식 1억정도 넣으셨는데 많이 오르셨다고..)

자 이제 차 사러가는 날이 일주일도 안남았을때입니다..아직도 안 잊혀집니다..2001년9월11일..

형 친구중 중고차하는 친구분께 미리봐둔 97년식 구아방 5만키로정도탄놈 510만원에 사러가는 날이였죠..

점심쯤인가 늦게 일어나서 거실로 나왔는데..티비에서 영화를 하네요..비행기가 빌딩을 부수고 참 리얼했습니다..

음........................어? 영화가 아니구나..맞습니다..911테러입니다..

헌데 그때 든 생각은.."911테러든 뭐든 나랑 뭔 상관??난 차사러간다!!!"

  저   :아부지 차 사게 돈 주세요

아버지:ㅁ;ㅣㅏㄴ어리ㅏㅁ너ㅣ;아러;ㅣ마넝리;ㅏ너미알

...........................................................................

당시 기억으론 10만원 이상이였던 주식이 911테러로 2만원까지 떨어졌다고...

결국 못 샀습니다..ㅠㅠ

아.. 이 가슴아픈 이야기..참 본인이 아니면 절대 모를겁니다..ㅋㅋㅋ


아마도 이 기억이 자동차에 맺힌 두번째 한 이였던것같습니다..


그뒤로 반항하는맘으로 병무청으로 돌진해서 가장빨리 입대하게 해달라고해서 

2001년10월25일날 입대를해버렸네요..ㅋㅋㅋ

그렇게 2003년12월17일 제대를하고(병역기간 줄어들때쯤 딱 걸려서 1주일 혜택봄..ㅡ.ㅡ;;;)

본격적인 카라이프가 제게 열립니다..ㅎㅎㅎ


집안 형편상 대학을 다니는건 사치다 생각하고 복학도 안하고 일을 하기로 결심했습니다

내심 일을하면 차를 살수있다는 생각이 많았던것 같기도하네요..ㅡㅡ;;;;;;;ㅋㅋㅋ

그래서 오직 차를 갖기위해 강제 취직을 합니다..삼성전기란 곳을 친구 소개로 들어가네요..ㅋㅋㅋ

드디어 제 애마가 생기는 순간이지요..ㅋㅋㅋ



바로 이차 입니다..

2004년 5월달에

95년식 구아방 10만키로탄거 210만원에 갖고왔네요..

저희 형 친구분께 사왔는데 사고내역 뭐 이런거 모르고 닥치고 타라고해서 갖고왔습니다..ㄷㄷㄷ

이차 갖고온날 차에서 잠도 잤습니다..헤헤..ㅋㅋ

월급타면 켄우드2딘짜리 카오디오도 사주고 마시마로카시트도 사주고 이것저것 스티커튠도하고..ㅋㅋ

정말 많이 사랑 듬뿍주며 타고다녔었네요..

이차를 타고 전국 안가본곳이 없을정도로 많이 놀러다녔었네요..

하자라면 일년에 2~3회 천장에서 비가 샜습니다..ㅡㅡ;;; 

보조석 위에 화장거울쪽 위에서 비가 샜었는데 비가 샐때마다 제가 휴지로 막아주며 탔습니다..;;; ㅋㅋ

지금 와이프와 당시 연애할때인데 속초인가 놀러갔다오는데 비가 오더군요..근데 잠시뒤 천장에서 휴지뭉치가

당시 여친의 다리위에 떨어졌습니다..응?? 그때 여친의 표정이 딱 "왜 휴지가 하늘에서 떨어지지"란 표정이였네요..

청장한번보고 휴지한번보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이 새는거 외에도 어찌된 영문인지 돌연 운전석 창문이 올라가다가 앞으로 쏠려서 올라가네요??흠..

이게 설명이 좀 힘든데 창문에 잘 올라가다가 중간쯤부터 앞으로 쏠려 올라가서 다 올라가도 자연바람이 차안으로

들어오는 구조?로 올라가는...ㄷㄷㄷㄷㄷ 쉽게 얘기해서 창문에 세모모양의 구멍이 난것과 같다고 보심됩니다..ㅋㅋ

근데 이게 고쳐도 고쳐도 몇달마다 재발해서 참..골치 썩었었네요..

게다가 엔진오일도 엄청 새고..

그렇게 3년동안 탔던 제인생 첫 애마였던 구아방과 이별하게됩니다..ㅜㅜ


그뒤로 두번째 애마를 가져오게 됩니다..


2007년6월쯤인듯합니다..

2006년02월식 뉴sm5 le 11000키로 탄놈을 1910만원주고 서울 가양동 상사에서 가져왔네요..

이때쯤 카푸어의 길을 걸었던듯 하네요..

은행쪽 직원이였던 작은형의 덕에 마이너스통장을 만들어서 샀었네요..ㄷㄷㄷ

우와 구아방타다가 이놈을 타니 이거 완전 신세계가 따로 없더군요..

천장에 비도 안새고 창문도 잘올라가고.....

키를 주머니에 넣어도되는 까스렌지 스마트키방식에 ㄷㄷㄷ

지금보면 오글거리지만 저때 선풍적인 인기를 끌던 티아나튠도 하고 다니고 참 200% 만족하며 탔던것같네요..ㅋㅋㅋ

이차를 타고 결혼도했고...

이차를 타고 직업도 바뀌었습니다..르노삼성자동차 영업사원을 했었죠..ㅋㅋㅋ

지금이야 웃으며 말할수있지만 사실 참 힘든시기였습니다..

결혼을 코앞에두고 다니던 회사가 부도가 나서 다른회사에 인수되는과정에 그만두게됐고

그 백수시절에 결혼을했으니 처갓집에 갈때마다 고개도 떳떳하게 못들고 다녔었네요..ㅜㅜ

그뒤로 학력도 없고 그렇다고 고등학교를 이공계쪽을 나온것도 아니여서 갈곳이 없다보니

자동차 영업을 하게 됐었네요..

딱 1년하고 그만뒀지만 참 재미있던 곳이였습니다..ㅎㅎㅎ


그렇게 에셈이를 잘 타고 다니던 와중에 또 제게는 충격을 준 일이 생겼습니다..

나와는 다른 사람들이 타고 또 티비속에서나 보던 외제차를 제 가장 친한 친구가 구입을하게됩니다

05년 아우디 a6 검정색을 제 친구가 타고왔는데 또 그때의 폭풍간지란..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이때쯤은 저도 영업을 그만두고 사업을 시작할때라 돈이 조금은 여유가 생길쯤이라서  

욕심을 내기 시작합니다..;;;

2010년 6월쯤 3년동안 제 발이 되어준 에셈과 작별을 하고 이차를 사게됩니다

2006년식 아우디 a6 10만키로 탄놈을 3200에 익산에가서 사옵니다

나름 처음 외제차라서 이때 참 덜덜 떨면서 운전했던 기억이있네요..ㅋㅋㅋ

근데 구입한지 일주일째부터 후회가 되더군요..

내 능력에 이런차가 어울릴까하고요..아무문제없이 떠나보낸 에셈이가 그리워 지더군요..

그래서 구입한지 한달만에 3100만원 받고 바로 팔아버립니다..

등록비및 매매차액100만원은 수업료로 지불한 셈이지요..


그리고나서 부랴부랴 엔카등 알아보고 다시 데려온놈이 이놈입니다..


오밤중에 ktx타고 부산에가서 데려온 그랜저tg 2006년 프리미어기본형 입니다..

1800주고 데려와서 휠도 하이퍼실버휠로 바꾸고 한 6개월정도 탔던것같네요..

나름 좋았습니다만 에셈에도있던 스마트키가 없어서 참 만족을 못했던것같네요..

사실 이때부터 정체성이 흔들려서 차를 오래 못탔던것같네요..

암튼 별 기억이 없는 녀석입니다..정을 주려고 실내 풀엘이디및 휠바꾸고해도 결국은

6개월타고 팔았네요..한 4~500 손해본듯합니다..ㅜㅜ

그러고는 다시 a6가 그리워 동호회에 기웃거리다가 또 이차를 사오게됩니다


2008년 2.0tfsi a6 입니다..이건 광주가서 3300에 사왔는데 사고가 좀 있어서 또 바로 팔게됩니다..ㅡㅡ;;;;

한 6개월 탄듯합니다..이차도 별 기억이 없습니다..ㅋㅋㅋ 

이차 팔고 뉴아트 08년식le 백진주색을 구입했었는데 사진이 없네요..ㄷㄷ

뉴아트도 그냥 지나쳐간 차량이라 별 기억이 없고 또 다시 신형a6가 눈에 들어옵니다..;;;

친구들이 이제부터 미친놈이라고 하던 시기였네요..똑같은차를 왜 계속사냐고..ㅡ.ㅡ;;

새차는 못사도 이제 키로수 적은 수입차를 사보자해서 데려온..

2010년 a6 2.0tfsi 다이나믹모델입니다.. 서울가서 28000키로탄거 3700에 데려왔네요..

이차는 정말 만족하며 타고다녔던 기억이 있습니다..

일단 앞라이트에 데이라이트led 2012년당시 국산차는 거의 없다시피할 저 데이라이트..

완전 폭풍간지였습니다..ㅋㅋㅋ

이때는 수입차고 뭐고 좀 무뎌졌는지 어차피 중고차라 그냥 막타고 다녔던것같네요..

사실 정이 들지도 않더군요..구아방과 에셈이는 정이 엄청 들었었는데 그뒤의 차들은 전부

내차가 아니다란 생각이 들었습니다..ㄷㄷ

그래도 이놈은 한 1년은 탄듯하네요..

그러다 삼각별이 눈에 들어와서 또 동호회에 잠복하기 시작합니다..




2010년10월식 e클래스 e200아방가르드 3만키로 뛴놈입니다..3800주고 서울가서 델구왔구요

또 와이프차가 필요해서 크루즈도 데려왔네요..

오..아우디만 타보다가 벤츠를 타니 또 느낌이 달랐습니다..뭔가 진짜 수입차를 타는것같고

암튼 그 벤츠감성?이란걸 자의타의로 느꼈었네요..ㅋㅋㅋ

이차는 감성쪽은 꽉 채워줬지만..단점이 너무 많았습니다

저속에서 울컥거림(급발진같은 아주 기분안좋은 울컥거림)과 차가 진짜 너무 안나갔습니다..

글구 또 스마트키의 부재...

그래서 또 1년을 타고 팔아버립니다..이제 차바꾸는게 직업이 된듯합니다..ㅋㅋㅋ

사실 재미도없고 감동도 없고 그랬던것같습니다..ㅜㅜ

그래 이제 엔트리급은 그만타고 고성능으로 한번 타보자해서 또 동호회에 잠복합니다..


2013년 a6 3.0tfsi 2만키로뛴놈을 4000만원에 서울가서 엎어옵니다(스포알은 크루즈기변;;)

와 진짜 지금까지 탔던 차들과 달리 미친듯이 쭉쭉나가고 대박이였습니다

잔고장도 없고 스마트키도 당연히있고 구아방과 에셈다음으로 가장 좋고 정많이들었던게 바로 이차입니다..

앞라이트 간지쩔고 실내도 이쁘고 암튼 정말 만족하며 탔었네요..

그러다 작년에 아우디사태 터지고 원래 아우디빠였는데 급 아우디가 싫이지더군요..;;;;;(귀는 얇아가지고..)

그렇게 그렇게 아우디가 자꾸 멀어질즈음 신형e클 실내를 보고 오줌지릴정도로 푹 빠져버렸습니다..ㅡㅡㅋㅋ


사실 이때는 부부싸움도 좀 했었네요..와이프가 장난하냐고 뭔 차를 그리 바꾸냐고 ㅋㅋㅋㅋㅋ

암튼 자꾸 한 차에 정착못하고 또 정도 안들고 그러길래 이제 차바꿈질도 지겹고 귀찮고하니

한 차 오래타자란 생각에 또 난생처음으로 신차를 사고싶다는 생각이 들기도해서 

와이프와 10년 탄다는 약속을하고? 구입을 하게됩니다..

 w213 벤츠e클래스 220d 익스클루시브 입니다 디젤세단은 처음인데 이렇게 조용할줄알았으면 

진작탈걸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만족하며 타고있습니다..

새차 나오던날 집까지 운전해서 오는데 떨려서 죽을뻔했네요..ㅋㅋㅋ

제 인생에 있어서 가장 큰 사치이며 지금까지의 차바꿈질의 종지부를 찍을 녀석입니다..

사실 신형s클래스 중고를 사서 차바꿈질을 멈출까했지만 또 중고를 사면 평생 중고차만 탈것같아서

한단계 내려서 e클래스 신차로 구입을 했습니다..

지금까지 한 5개월 탔는데 아직은 대만족이네요..이차는 폐차할때까지 탈 예정입니다..ㅎㅎㅎ

나이가 그렇게 많은편은 아니지만 참 우여곡절 많은 카라이프였네요

이렇게 벤츠까지 타게 될줄은 꿈에도 몰랐던 그 시절이 있었는데 순간순간 선택과 운이 많이 따라준 사업덕택에

이렇게 벤츠신차까지 품을수있게 됐습니다..

사실 어릴때 생각하면 진짜 감지덕지죠..

차를 제외하면 참 아끼며 살아온듯합니다..다른쪽은 과소비를 전혀 안했고..술 도박 이런것도 안했구요..

참 어릴때부터 차에 한맺힌게 있어서 그런지 이렇게나 많이 바꿈질을했네요..ㅋㅋㅋ

근데 이제는 진짜 재미도없고 감동도없습니다..

지금타는차 진짜 오래타고싶네요..에스클이든 포람페든 이제 눈을 감고 살아야겠습니다..ㅋㅋ

모든 동호회 다 탈퇴하고요 

어쩌다보니 너무나도 긴글이 되었네요.. 심심해서 써내려간 글인데 이렇게 길어질줄은..ㄷㄷㄷ

이제는 두아이에 부끄럽지 않은 아빠가되길 바라며 살아야겠네요..

글구 백수한테 시집와서 월100만원도 못벌어다주던 남편보며 싫은내색 힘든내색 한번도 안하던 와이프

생각하며 초심잃지말고 잘 살아야겠습니다..ㅋㅋㅋ

마지막사진은 작년에 구입한 집입니다..와이프가 제일 좋아합니다..ㅋㅋ

원채 부자들도 많고 훌륭한분들도 많으시겠지만 저같은 스댕수저가 이정도 사는것만으로도

저는 감사하고 또 감사하며 삽니다..!!!

그럼 보배회원님들 즐거운하루되세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