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튼 또 사고쳤나? 매혹 아찔 세미누드 빛났다
할리우드의 악동 패리스 힐튼이 반 누드의 매혹적인 몸매를 과시했다.

일거수일투족이 뉴스거리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패리스 힐튼이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발간되는 '944 매거진(magazine)'의 표지 모델로 등장, 아름다운 세미누드의 몸매를 드러내 세계인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자타공인 패셔니스타인 패리스 힐튼이 잡지의 표지모델로 나선 것은 처음이 아니지만 이번처럼 언더웨어만 걸친 채 반 누드의 표지를 촬영한 것은 처음이다.

잡지에는 80년대 브룩실즈가 광고 모델로 나서 화제가 됐던 속옷브랜드 '캘빈클라인 진'의 광고 카피를 패러디한 “Nothing Gets Between Her and Her Calvin(그녀와 그녀의 캘빈 사이에는 아무 것도 없다)”이란 문구가 삽입돼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 사진 속에서 패리스 힐튼은 캘빈클라인의 브리프만을 걸친 채 오른팔로 가슴을 감싼 채 섹시 도발적인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힐튼은 군살하나 없는 날씬한 개미허리와 탄탄한 팔 다리, 그리고 의외로 풍만한 가슴을 드러내 보이며 모델로서 손색없는 자태를 과시했다.

한편 패리스 힐튼은 지난 1월 미국 하버드대 발간지인 '하버드 램푼 매거진' 선정 올해의 여성으로 뽑혀 6일(현지시각) 미국 하버드대 하버드 스퀘어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이 상을 수상한다. 이날 수상자인 힐튼은 대중 앞에서 연설에 나설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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