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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한잔 생각나서 직원들 주문 받아서 출발하는데,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나네요.

 

일단 용감하게 출발하는데, 신호가 와요.

 

가스를 분출하면 나을거란 착각을 해 봅니다.

 

클나겠어요.

 

게스와 함께 폭포수가 기다리고 있네요.

 

죽을지도 모를만큼.....

 

차를 돌려서 삼실까지 힘들게....

 

뛰어가는 내 팔을잡고는,

 

"커피는요?" 라는 얄미운 소릴하는 직원들....

 

괘씸해서 말도 안하고 달렸습니다.

 

휴~~

 

커피사러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