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맨날 눈팅만 하다가 오늘 처음 도움이 필요해서 글을 올리게 됐습니다.

 

저는 한국외국어 대학교 경제학과 05학번 김형준입니다.

 

외대 경제학 학회 CROSS의 학회장을 맡고 있습니다.

 

 

여기에 글을 올리게 된 이유는,

 

저희가 12월 초에 경제학 학술제를 합니다.

 

그런데 주제를 민자 고속도로의 경제성을 주제로 정하게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군대에 있을때도 장거리 운전병을 하였는데 항상 톨비가 너무 비싼거 같아 불만이 있었고,

 

전역후 가끔 운전을 해도 확실히 민자 고속도로가 빠르기는 한데 항상 톨비가 문제가 돼더군요;;

 

저처럼 생각하시는 분이 많을 거라 생각합니다. 

 

네비의 길찾기 옵션 중에도 무료도로만 검색하게 하는 기능이 있지 않습니까? 그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위의 주제를 경제학적으로 파고들어 가는 가운데 소비자들의 선호를 분석해야 할 일이 생겼습니다.

 

그때 제 생각에 항상 눈팅만 하고 다니던 보배드림 생각이 난 겁니다.

 

보배드림은 제가 알고 있는 커뮤니티 가운데 운전자가 가장 많을 거라고 생각해서였습니다.

 

보배 회원님들이 조금만 도와주신다면, 저희가 민자고속도로에 대해 미약한 경제학 실력으로나마

 

분석해 보는데 많은 도움이 되겠습니다. 물론 이미 나와있는 민자 고속도로에 관한 훌륭한

 

논문이나 글들이 많이 있지만 그쪽은 전혀 보지않고 오로지 저희 실력으로 문제를 해결하려 합니다.

 

 

 

 

도와주실 마음이 조금이라도 드셨다면, 댓글에 아래 처럼 글을 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전체 가중치를 100으로 보았을 경우에, 어떤 길을 선택하는 이유 중에서

 

1. 유류비(거리 대비 연료절감의 여부) 

2. 톨비(보통의 중형차.세단기준) 

3. 소요시간  

4. 도로상태(도로여건이 좋은지 않좋은지의 여부. 급커브나 굽은 길이 많을 경우가 될 수도 있겠군요) 

5. 접근성(근처에 사람을 많이 끌어들이는 유인이 있는지의 여부.혹은 편의 시설 예를 들어 식당이나 공원, 유원지가 있을 경우)

 

이렇게 5가지로 추려 보았습니다.

 

저의 경우는

1. 20

2. 30

3. 40

4. 5

5. 5

 

이 정도의 가중치를 줄 수 있겠습니다. 한마디로 빨리가는 데 제일 가중치를 많이 준다는 의미가 돼겠군요.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회원님들의 댓글 하나 하나가 저희 학회에 엄청난 도움이 되어줄 수 있다는 것만 알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