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티비 보면

 

"노대통령님 사랑해요, 영원한 대통령이세요 사랑해요~!!!!!!!!" 하면서 노란거 흔들면서 노래부르던데요......

 

저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정책자체를 좋아하진 않았지만....돌아가시고 나니 저도 참 안타깝고 맘이 편치 않더군요...

 

그래도 한나라의 대통령이셨는데...하면서요...

 

하지만 이렇게 영웅 대우 받는건 좀 아닌것 같네요..... 이유는 생략하겠구요....

 

노 전대통령께서 가장 서민적인 대통령은 맞지만.........이렇게 영웅대접까지 받으실 인물이셨나...생각하게 되네요....

 

스스로 뛰어내리셨잖아요.........그저 힘드셔서.....가족을 뒤로한채 국민을 뒤로한채.....의문을 남기시고.....

 

제생각엔 노대통령께서 대통령이 되었다는 사실은 역사적으로 놀라운 일일테지만 (가장 서민적인 대통령으로서...) 하지만

 

대통령으로서 하신일이 무엇인가....생각하게 만드네요.........

 

정리하자면 인간으로서 돌아가신게 가슴은 아프지만...........영웅대우를 받는건 이해가 안가서 글 남깁니다........

 

노란옷 입고 박자에 맞쳐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하는거 보면 좀 거부반응이 나와서.........꼭 기독교에서 아무이유없이

 

목사님 사랑해요~하는게 생각나서요.....

 

왜 저렇게 영웅이 되시고 사랑받는 존재가 되신 이유를 알려주셔요 (민감한 질문을 드려서 죄송합니다 그리고 노무현 전 대통령

 

좋은곳으로 가셨으면 합니다.....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