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저거 다 본거면, 옛날 영화는 어때요. 멜로디라고... 1971년, 영국영화. 비지스가 많든 사운드트랙도 아름답고... 영화내내 작은연인들의 사랑(이걸 사랑이라고 표현할수 있는건지 모르겠지만), 순수한 대화... 주인공 또래, 아이들의 아빠가된 지금도 생각이 납니다.
최근 잼나게 본것중 인도영화 '가지니'를 추천합니다. 액션/멜로인데 멜로에 더 가깝습니다. 3시간짜리 영화인데 몰입도 엄청나고 스토리도 좋습니다.
저도 댓글에 있는 영화 다 본 사람이구요. 사이보그그녀보다는 훨씬 좋은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사이보그그녀는 왠지 울나라 엽기적인그녀를 모방한듯한 분위기에 조금 아동틱한 면은 있지만 볼만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