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애완동물많이키우시는데 저희는 고양이 3마리 강아지3마리를 키우는 집입니다.

저랑 와이프는 동물을 너무좋아하여 결혼전부터 강아지는 키웠었구요 결혼후 고양이를 데리고 왔습니다.

이제 8개월된 1년채 못살고 무지개다리를건넌 별이 (먼치킨) 이야기 입니다. 별이는 저희집에 유일한 갈색동물로

저희는 다 하얀강아지 하얀고양이밖에없었습니다 그중 유일하게 갈색동물이였죠 사망사고는

2019년 12월 31일 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오산에 위치한 동물병원에서 와이프가 예약을 하며 중성화수술을 하기로날짜를잡고

병원에 내원을 하게되었씁니다  낮에 4시경 도착을하여 별이 (고양이이름) 의 피를뽑아서 수술을해도될지 다른문제는없는지 마취가

잘되는지 검사를하게됩니다 검사를하고 별다른 이상이없다는걸 수의사 에게 들은후 별이 엉덩이에 근육마취로 마취를 하였습니다

간호사가 마취된것을 확인한후 수술을 위해 수술실로 데리고 들어갔습니다 그런후 저희는 옆식당에 밥을 먹으러갔습니다. 그런데

와이프가 별이 아무문제 없겠지 하며 걱정을하였습니다. 저는 이병원이 일년에 1000마리이상 중성화수술을 하는병원인데 뭔일있겠어

생각하며 밥을먹고 5시가 넘어서 병원에 다시 갔습니다 그런데 나올시간이 지났는데도 나오질않자 와이프가 왜이렇게 안나오지? 무슨일있나하며 얘기한후 기다리다 갑자기 병원간호사가 뛰쳐나왔습니다 간호사 1명 수의사 1명이기때문에 두명다 수술에 들어갔었습니다.

간호사가 뛰쳐나와서 별이보호자님 빨리 와보셔야될것같아요해서 제가 뛰어들어갔습니다 그런데 별이의 상태가 심각했습니다 중성화수술하기위해 배를 개복하였지만 제가 뛰어들어갔을때 모습은 별이가 수술침대위에 누워있고 배가열려있는상태로 배안에 장기들이 다나와

있던상태였고 바닥에는 피가 여기저기 묻어있었습니다. 이게 어떻게된거냐고 물어보니 수술이 끝나고 배를 꼬매야 되는 상황에 별이가 마취가깨서 침대에서 도망갔다는겁니다. 그래서 장기들이 다나와있었고 둘이서는 감당이안됬는지 보호자인 저한테 아이 양발을 잡아달라고하더군요 수의사란 사람은 당황을해서 어쩔줄몰라하며 장기를 뾰족한 집게로 넣었다 뺏다하며 피부 조직 같은걸 찾더군요 장기를넣고 꼬매야 하는데 장기가나오면서 그 피부조직이 어디갔는지 모르더군요 저는 의사를 패고싶었지만 별이가 마취가 깬상태고 호흡기 마취를 하고있는데도 고통이있는지 소리를 지르고있었습니다 그래서 참고 빨리하시라고 했습니다 여기저기 쑤시며 수의사는 이러다 애잡겠네 이런소리까지하며 손도 떨고 하였습니다. 제손이 다떨렸습니다 겨우겨우 찾아서 맨안족부터 꼬매고 그다음 그다음 3차례 꼬맵습니다 .

마지막까지 꼬맬땐 그 새끼고양이가 악을쓰더군요 팔을잡던저의 손을 엄청쌔게물어 손을 1주일 동안못썻습니다.. 그렇게 봉합수술을마친후 어떻게된거냐니까 수술침대에서 아이의 팔다리를 묶지 않았다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특수체질이여서 마취가깬것같다고하더군요

그런데 특수체질인것은 마취전 혈액검사에 안나오나봅니다. 그땐 이상없다고 나와서 저희도 그것만믿고 맡긴거지 보호자가 의사가아니지 않습니까. 여튼 저희별이만 살면되니 수술끝날때쯤 항생제 등등 주사를 3,4방 맞추더라구요 그리고 링거를해서 병원케이지에 수의사가 하루이틀은 입원시켜서 항생제를 맞는게 좋겠다고 장기가 오염됬을수도있으니까 그러더군요 그렇게 저는 2틀 내내 병원에서 보고있고싶었지만 와이프가 일단 내일아침에 다시오자며 와이프말을따르고 집에왔을땐 12월31일 당일 저녘 8시가좀넘었습니다  걱정이너무되서

다시 전화를 걸어서 여쭤봤습니다 별이 이상없겠죠? 라고 그러자 의사는 확신에찬 목소리로 네 살수있어요 다른아이들이 중성화수술하고난후에 상태와 똑같다며  확신을하였습니다 그래서저는 혹시 장기는 세척하고 넣으신거냐고물어보니 그랬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걱정되지만 잘좀부탁한다고 말을한후 일이있어서 나오게되었습니다 몇시간이 지나 밤 12시가좀넘어서 와이프한테 연락이 왔습니다 별이가 죽었다고 하더군요.. 병원에서 연락이왔다고.. 당장 병원에가서 수의사를 죽여버리고 싶었지만 와이프는 지금가면 제가 사고칠까봐 진정하고 내일 가자고 하더군요... 정말 하늘이 무너지는것같았습니다. 저는 고양이를 처음키워볼뿐더러 별이는 강아지처럼 얘교가많은아이였습니다.

퇴근후 집에가면 강아지 처럼 달려와 반기는 그런 아이였으니까요.. 와이프도저도 너무힘들어하던중 와이프가 울면서 연락왔습니다 새벽2시 넘어서 일단 별이 장례부터 치뤄주자고 빨리 그래서 저는 와이프가 너무힘들어하여 어쩔수없이 말에 따라 병원에가서 별이를 데리고 장례식장에 갔습니다 화장을 하고 별이를빨리 쉬게하고싶다는 와이프말에 빨리 보내주었습니다. 이렇게 1년도채안된 아기고양이를 

떠나보냈습니다.. 병원을 망하게 하고싶지만 저에겐 다른가족들이있기에 참는중입니다.  병원측에 합의를 요구하였지만 고소하라는식이고 병원에 갔을때 웃으며 통화하던 수의사면상이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동물을 가족이아닌 사물 , 재산으로 생각하는 법이여서 변호사를 알아봐도 3,4백만원은 수임료로 나가며 형사소송은 택도없고 민사를가도 판례들이 별로없습니다.  저희는 가족으로 생각하며 키웠는데.. 제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며 다시는 별이같은아이가 없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여 이글을 적었습니다


1. 꼭 큰동물병원 24시인병원을가서 꼭 베드에 아이를 묶어놓고하는지 물어보세요

2. 별이가 피를많이흘렸습니다 수혈할수있는 장비들이 구비가안되있던 병원이였어요 꼭 수혈되는 장비가 구비되어있는지 확인하고

수술을 진행하시기바랍니다.

3. 수술동의서에 무슨마취인지 체크와 이아이에게 중간에 깰수없는지여부와 검사를통해 그런것들을 세부적으로 다 읽어보고 특수체질경우를 꼭 물어보시기 바랍니다.

4. 간호사 의사가 많이있는 동물병원을가세요 큰병원 . 저희는 작은병원을갔는데 이렇게될줄알았으면 큰병원 갔을겁니다.


중성화수술은 정말간단한수술이라고 했습니다 다른병원4,5 군데에 물어봐도 그랬구요

중성화 수술후에 마취가 안깨서 사망하는경우 쇼크사로 사망하는경우는 있다고하더군요 그렇지만

저희별이는 그런문제는 아니였습니다  부검을 하지못하였습니다 모든 애완동물 키우시는분들 마음은 똑같겠죠 이미사망한 아이에게

다시 칼대기 싫으실겁니다 저희도 그래서 빠르게 장례를 치뤘던거구요 . 그런데요 이런경우라면 부검을해서 꼭 사인을 밝혀내고

그잘못을 수의사에게 꼭 잘잘못을 따져주세요..  다른병원들에 문의하여보았지만 이런경우는 처음들어본다고하였습니다..

중성화 간단한수술이지만 가족을 잃을수도있습니다 이런경우로요.. 꼭 큰병원에 가셔서 하나하나 꼼꼼히보고 결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희 가족이야기는 유튜브에 사랑이네TV 치시면 스피츠강아지 3마리와 터키쉬앙고라1마리 페르시안 1마리 영상들이있습니다

와이프가 유튜브 채널을 관리중인데 별이때문에 너무힘들어해서 요즘은 못하고있더군요 별이영상은 삭제했을수도있습니다

다른이유는 없고 꼭 중성화수술이던 무슨 작은이유라도 꼼꼼히 알아보고 수술하세요

중성화수술에관하여 여러가지를 찾아보고 알아보고 다녔습니다. 수술에관하여 궁금하신게있으시다면 쪽지로 연락처주시면

전화드려서 성심성의것 답변드리겠습니다.  더이상 별이같은 아이가 안생기길 바라는마음에 글올렸구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