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스피드메이트 일산 지역 중 한 곳에서 엔진오일을 갈러 갔다가 디스크를 갈아야 한다길래 라세티프리미어의 디스크와 브레이크 패드 4세트, 엔진오일, 브레이크 오일을 86만원 정도 나오는데 80만원에 해준다고 했었는데 다행히 너무 비싼 것 같아 바로 차 빼달라고 해서 눈탱이를  맞지 않았는데, 이번엔 스피드메이트 엔진오일 3만원 할인 쿠폰이 생겨서 엊그제 파주 지역 중 한 곳의 스피드메이트를 찾아 가서 엔진오일만 갈았어야 하는데 할인을 조금 더 해준다는 4번의 꼬시킴에 결국 타이어까지 갈게 되었는데 타이어와 엔진오일을 할인가로 준거라 엔진오일 쿠폰사용을 거부당하고 타이이어도 눈탱이 맞아서 호구가 되고 말았습니다. 혼자 갔으면 엔진오일 쿠폰사용이 왜 안 되냐고 좀 따질 수도 있었는데 가족이랑 마트에서 장보고 나오는 길이라 가족이 주차장에서 기다리고 있어서 일단은 그냥 계산하고 왔고 다음 날 고객센터에 엔진오일 쿠폰사용 거부 때문에 전화를 했지만 답변은 "고객님 권리를 사용하지 못한 부분은 충분히 이해 하겠지만 업체에서 거부하면 자기들도 어쩔 수 없다. 앞으로 교육을 잘 하겠다."는 대답뿐이었습니다. 보배드림에서 미리 스피드메이트를 검색 해 봤어야 했는데 뒤늦은 후회가 듭니다. 검색을 해 보고 나니 서울이나 지방이나 앞으로는 스피드메이트는 걸러야 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