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가쪽에서 

 

오빠 한번만...

 

하면서 우는 여자

 

화내는 남자

 

다시 술취한듯 소리지르는 여자. 

 

나가서 몰래 구경할까 싶을 정도로 난리네요.

 

 

다시 뭐 한번만 하면서 애교섞인 울음이 들리는데...

 

나이가 들어 귀가 잘 안들니 뭔소린지 ㅠㅡㅠ

 

베란다 문 열어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