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찢어지게 가난해소오


부모님께서 어린 저를 두고 맞벌이를 하셧쥬


지금은 세상이 좋아져서 돈깨스  아무때나 먹을수 있지만


그때 당시에는 돈깨스는 한달에 한번만 먹는 고급 음식 ㄷㄷㄷ


어머니께서 당시 월급이 40인가? 그랬던거로 기억나네요


월급날만 되면 퇴근길 버스에서 내리셔서


공중전화로 돈깨스 묵으로 가게 정류장으로 내려와 하셨쥬


어린 마음에 너무 신나서


정류장까지 신나게 뛰어가다가


개새키한테 물려서 119실려갔지유


그 개새키 때문에 내 돈깨스 몬묵었던 기억이


개새키 잡히기만 해바바랏


패 직,,, 아,,, 아닙니다


그래도 저는 멍멍이를 사랑합니다


아시다시피 3마리나 ㄷㄷㄷㄷㄷ 아이고 두야


아 그냥 그렇다구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