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소식입니다.


근 3년 가까이 서촌에서 매장을 운영 했었습니다.

물론 지금은 저하고는 관련 없는 동네가 되었지만요.


조금전 뉴스에서 청와대앞 주야 대모 금지를 한다는군요. 

환영할 만한 소식입니다.


근처에 있는 맹아 학교 학생들 정말 이제는 좀 편하게 살수 있을것 같습니다.

거기에 근처 에서 생계를 위해 일하는 여러 가게 매장 할거 없이 조금이나마 삶에 도움이 되겠지요


사실 서촌에서 일을 하며 금 토 일 3일은 영업을 할수가 없었습니다.

대모 한답시고 동네 방네가 아닌 전국 각지에서 몰려와 구역별로 마이크 확성기 등등 소리소리 지르는거 

정말 스트레스 받다못해 노이로제가 걸릴 정도 입니다.


예전 503 몰아낼때처럼 조용한 집회가 아닙니다.

요즘 하고 있는 주말 집회는 

확성기란 확성기는 다 가져다 놓고 거기에 대형 스피커로 떠들어대는 음악소리  정말 개짜증입니다.

거기에 줄줄이 도로횡단 한답시고 차는 막힐대로 막히고~

이말에 의견이 다르신분 있으시면 그동네 가셔서 한달만 살아 보세요~


돌아 버립니다.


아무튼 청와대 근처 라도 주야 집회 금지 한다니 

정말 잘 되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