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동 시장골목을 서행하는데 앞에서 초딩들이 얘기하면서 오길래 멈췄는데 애 하나가 얘기하면서 갑자기 뒤돌면서 뛰는바람에 제차에 부딪혔어요
그래서 내려서 괜찬냐 물어보니 괜찬다하는데 명함을 주며 부모님께 말씀드리라하고 아프면 연락달라했더니 밤에 엄마가 전화와서는 어디가 아프다한다 어디가 아프다한다해서 보험처리해달래요
그래서 보험처리하면서 제 담당자께 너무 억울하다 멈췄는데 자기가 뛰다 부딪힌건데도 내과실이 들어가냐했더니 억울해도 어쩔수 없다 하드라구요
만약 이사건이 민식이법 시행이후 벌어졌다면 전 별다는걸까요??
진심 궁금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