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에 마트는 거의 매일 들르는디유


마트갔다가 같이 공차던 친구를 거의 2년만에 봤슈


그래서 이런저런 얘기하다보니까유


시간이 훌쩍갔쥬


그리구 집와서 밥준비하는디 여동생이가 즈나와서는


모니터 살라는디 이거저거저거이거중에 머가 괜찮은거냐고 물어보대유...


그러다보니 밥준비 늦고....결국엔 늦저네유.....


매운해물쇠고기볶음면에 남은 쇠고기 굽고 닭껍질튀김 팔길래 주워온걸루 먹어유....


오늘은 당이 떨어진게 느껴질 정도루 몰입했었으니 탄수화물좀 박아줘야쥬~


아름다운 밤 되세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