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을 고물상 고철밖에 모르시던 아버지께서..방광암에 걸리셧습니다...

 

1차수술에서 종양을 많이 긁어 내셧는데 검사후 종양이 안까지 파고들었다고 하네요.

 

한3개월 전쯤 계속일을하시는 아버지때문에 답답한마음에 글을 쓴적있습니다..

 

건강이 걱정되서였는데..

 

하늘이 무너지고..너무 두렵습니다.

 

일도 손에 안잡히고 오늘 세브란스에 상담받으러 가셧는데..

 

가슴이탁막히고 너무 두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