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 화순까지...왕복 거의 400키로 나오더군요...


갈때 올때 한번씩 휴게소 들려서 휴게소 소변기는 잘 있는지 확인하고 왔네요...


일단 제가 화순 현장에 도착했을 땐 이미 모든 차량들과 보배영감님들은 철수하신 상태...(도착시간 12시 자정 정각)


차창문 열고 비어 있는 주차장을 찍고 있는데 누군가가 반갑게 미소 지으며 다가와 인사를 건냅니다...전 보배식구 인 줄 알고 반갑게 인사를 했는데 알고보니 싼타페 차주시네요;;;;;;;;;;;;;;


화순 다녀와서 보배에 올라왔던 글들을 읽었습니다...다녀가신 분들 중 저처럼 그분을 만나뵙고 이야기 나누시고 글을 올리셨는데 제가 들었던 이야기들과는 조금 다른 부분들이 있네요...뭐가 진실인지;;;;;;;;;;;;;;;;;;;;;


제가 대전에서 전남 화순까지 달라간 이유 중 하나가 제가 활동하는 싼타페TM 동호회 회원이 아닐까...해서 달려갔습니다...


현재 앞유리에는 없지만 로드뷰에 나온 차량 앞유리에는 있는 스티커...그리고 많은 분들이 뒷모습을 찍으신 사진들에 나오는 뒷유리 스티커...분명 제가 있는 동호회 회원이라 생각하고 갔는데 역시 카페 초창기 멤버셨네요...지금은 활동 안하신다고 하시고 문제가 되었던 싼타페TM 차량은 본은 소유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이런저런 이야기 나누면서 그분이 주신 캔커피까지 마시고 마눌님과의 드라이브를 마치고 대전 집으로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