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 걱정되서 보배드림 가입까지 했습니다.... 화력좋다는거 많이 들었습니다 ㅠㅠㅠ


지금 공장에서 산업체?보충역? 그거하고 있고 내년중순쯤 끝나요


근데 그 부서 팀장?같은 놈이 진짜 개xxxx 같은 사람이라 너무 갈구고 사람을 힘들게하는....


공장 다니면서 밝았던 남자친구가 지금 정신적으로 만싱창이가되서 엄청 우울해해요ㅠㅠ


보다못해서 제가 데리고 정신과까지 갔다왔어요.. 약처방받았고



남친이 그 팀장한테 정신과갔다온다고 갑자기 호흡도 힘들었다고 오늘 못나간다 이러니까


일단 공장 나오라고 한담에 가니까 내과가서 피검사 하려고했다고


술먹어서 핑계대는줄알고요ㅡㅡ 


정신과 간다고까지했는데 진짜 너무한거 아닌가요?



남친말로는 몇개월 안남아서 사직서낸다고 해결되는것도 아니라고 아마 더이상 받아주는곳도 없을꺼라고....


그래서 이따가 병무청상담과에 같이 전화해보기로 했구요


혹시 더이상 방법 없을까요? 도와주세요 형님들 ㅠㅠㅠㅋㅋㅋㅋ 


제가 오죽했으면 여기 가입까지 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