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을 받았습니다.
눈에 들어오는 숫자 50 과 그랑리저브
드디어 나도 조금 조은술을 먹을수 있게됐도다. 푸하하하....
기쁜마음에 한잔 쭉 들이키려 했으나
그래도 뭔진 알고 먹자고 구글횽아한테 물어보니
이거슨 술이 아니었으니 ㅠㅠ.
크세르크세스 왈 " 짐은 관대하도다" 여간 못진 말이 아니라 할터이니
음식은 편식하나 술에대해서는 가리지 않고 관대하게 먹어줄 수 있었으나
이거슨 불가 항력이로다.
아무리 50년되었다고 하지만 식초는 아니 잖혀...
눙물이 그냥 ~~ 또르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