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름이 아니라 황당하고 억울한? 일을 당하게 되어 답답하여 여기 게시판에 이야기 해봅니다.

저는 얼마전 2013년식 750li 4륜 자동차를 아는 지인에게 구매하게 되었습니다.(삼촌 차량 구매해줌)

아는 지인의 차량이라 의심도 없이 구매를 하여 삼촌께  보내드리고  얼마 시간이 흘렀습니다.

"차가 이상하다 멀미날 정도로 흔들려서 운행을 할수가 없다!"

이때부터 저와 750의 전쟁이 시작되었습니다.

1.타이어를 교체하라 하여 교체.

2.휠을 교체하라 하여 교체.

3.미션을 교체하라 하여 교체.

4.엔진 이상있는것 같다하여 수리.

5.뒷바퀴로 가는 쪼인트? 그것 교체,연탄? 교체

등등 1천만원 이상의 금액을 지불하고도 수리가 되지않아 페차&부품용 판매로 생각중

예전 520D 탈때 다녔던 서울/과천 에 있는 모 업체가 생각이나 전화를 합니다.

 

"사장님. 750 4륜인데 진동때문에 차를 탈수가 없습니다."

라고 하니


"아 그건 디퍼넌셜? 이 원인 입니다. (제가 듣기로 데후? 맞나요) 견적은 300정도에 추가될수 있구요"

"고질병입니다"

그말만 믿고 서울로 향합니다.


저의 집은 경북 입니다--


올라가서 차를 입고 시키고 간단히 증상을 설명드린후 약1주일 정도 소요될것 같다는 말을 듣고 집으로 옵니다.


그리고 약 1주일후 완료되었다는 말을 듣고 저는 다시 서울로 갑니다.


그리고 기분좋게도 디퍼넌셜이 아니라 등속조인트 이상이라 수리했다. 디퍼넌셜은 확인하니 이상이 없다.

라는 말을 듣고 150만원을 결제하고 시운전도 하지 않고 출발합니다.


"어!! 출발 약10분후 증상이 똑같습니다.."전화를 하고 다시 돌아갑니다.

 분명히 입고 시킬때 100키로 이상부터 진동이 나타난다고 분명히 설명드리고 150키로까지 시운전 해봤다는 말을 듣고 찾아간건데요...


다시 도착하니 어두워 집니다. 직원분 한명을 태우고 시운전을 갑니다. 직원분도 그제야 진동이 느껴 지신다 하네요 __

다시들어간 공장에서 직원분과  사장님이 대화를 하시더니 리프트에 차를 다시 올립니다.  올린 상태에서 차량을 가동하길 수번

프론트가 아닌 리어 디퍼넌셜과  조인트 때문인것 같다고 하시네요.

오늘안되고 다시 몇일 걸린다 하시네요 .  확실하다 하시어 또 저는 집으로 갑니다. 그리고 다시 옵니다. 뒤도 디퍼넌셜은 아니고 쪼인트라 수리하였다. 시운전을 하니 똑같습니다.

그 유명하신 사장님은 제 차량의 증상도 모르시고 느껴보지도 못하시고 진단을 그것도 오진단을 내리셨네요.


그리고 그날밤 저는 조인트 수리비 지불하지 않고 다시 올라오겠다. 보내겠다 라고 하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다른 이야기도 많으나 생략하겠습니다.


몇일후 연락이 옵니다.  믿고 출고했는데 조인트 수리비가 입금이 안되었다고...

저는 분명히 차를 다시 가지고 간다고 했는데 말이죠. 그리고 이리 말씀하시더군요 . 앞,뒤 조인트는 이증상 아니라도 수리를 했어야 한다. 구요 어이가 없어 네네 그랬습니다.

 제가 조인트 수리비를 지불 해야할까요??

 

이업체는 인지도 높은 아주 유명한 샵입니다.


그런 샵에 전화 한통을 믿고 몇시간을 와서 입고 시키고 몇일을 기다리고 수리비까지 지불 하였는데

이상 증상도 확인하지 않고 진단을 육안으로(엄청난 장인이신가?)

시운전까지 다하였다!


저는 처음 지불한 금액도 원상복구 하라 환불 요청하고 싶었지만 참았는데요.

이건 아난거 같아 여기 주적여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