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이야 뭐 안봐도

여자의 희생이크다 남자는 그런거 하나도 모른다
여자가 죽도록 힘들게 애키우고 집안일 하고 그것때문에
너무힘들어 정신병까지 걸리는데...

남자는 쉽고 편안하게 일하고 주말에도 하루종일 잠만잔다
그런데도 돈은 쥐꼬리만큼만 벌어오니 화가난다
내남편은 친구들 남편보다 능력이 없다...

뭐 이런내용의 영화겠죠?


요즘 인터넷에도 돌아다니지만
어릴때 저도 많이들은 이야기입니다
친구집에 놀러가면 아줌마들 모여서 수근거리는게 대부분
남편 욕입니다

누구집 남편은 마누라가 일하니까 집에서 애본다는 핑게로
놀고있다...등등
셔터맨이라는 용어를 아실겁니다 지금은 거의 쓰지않죠

맞습니다 여자들도 잘 알고있습니다
애 키우고 집안일하는게 밖에나가서 돈버것보다 쉽다는걸...

다만 그들이 하면 죽도록 힘이들고 병이걸릴 일이
남편이하면 너무쉽고 노는것이 되어버죠...

갑자기 안정환이 너무 불쌍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