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께서 아버지 12살. 삼촌 4살때 사고로 돌아가시고
어렵게 사시다가 아버지께서 24살에 결혼하면서 엄마가 삼촌을 자식처럼 키우다싶이 하시고 저도 서른 살까지 삼촌하고 같이 살았네요
시골에서 초등학교도 졸업도 못하고 늦은나이에 베트남 숙모와 결혼하시고 애들이 9살.5살 두명을 두고있는데
검강검진하고나서 면담을 하자고해서 가봤더니 위암이라고 큰 병원에 가보라고 했다네요

부랴부랴 큰 병원에 예약하고 글을 쓰게 됐습니다
요즘 암은 대부분 치료가 가능하다고하는데
직접 가족이 닥치니 하늘이 노래지네요~

형님 동생분들도 가족분들 주기적으로 건강검진하셔서
건강챙기시길 바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