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백화점의 엘리베이터 안이였습니다.

한 가족이랑 같이 탔는데 40대 중반 정도 되어보이는 부부와 고등학생 정도 되어 보이는 아들이 탔습니다.

그 가족에서의 어머니가 말씀을 하시더군요. 혼잣말 비슷하게..

일본이나 여행 갈까? 비행기표도 싼데 요즘..

여행 가는거야 자유이고 제가 뭐라고 말을 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사람이 꽤 있는 곳에서 저런 발언을 하는 사람은 무슨 생각으로 하는건지 정말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