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여자다싶어결혼했고 아이낳고 잘살고있는줄알았습니다..

어찌저찌 하다 와이프카톡을보게됐는데 딴놈이랑 여보자기하면서 만나는거같네요..하...지금 너무 화나고 답답해서 손발이부들부들 떨려 일도 손에안잡히는데 어지해야할까요.. 사실 아이임신했을때도 친구부부 양육권문제로 남자쪽이바람피는거처럼 꾸민다고 남자인친구랑 세미웨딩까지 찍고 지랄했던년이라...이때도 적잖게 충격먹고 지랄지랄했고 손발이닳게 싹싹빌고 바람핀게아니라고 증명해줘서 참고 살았는데.. 오늘 우연찮게 와이프 카톡을봤고...애기 어린이집갈시간에 우리집 넘에집할거없이 처만나고다니는거같네요 이거 어떻게 조져야할까요.. 막막해서아무생각도안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