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식이 엔진교환한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유

벌써 교환한지 1년이 훌쩍*.*

나슷같은경우는

이유없이 엔진오일이 다새가지고

실린더 스크레치가서 교환했는디...

뭐 보증남아서 별걱정 안했었지만

줫같은 횬다이 처리시스템에 '이색히들 분명 딴지걸건데'

하고있었는디 이유묻지도않고 아무말없이 그냥 완전새거로

통교체 해주었지라.

늘가던 블핸은 직영이 아이라 딴곳으로보냈고..

차 수리다되서 가지고 가라길래...

가어 보고 운전해보고 서류싸인하고..

문득 궁금해소..뭐 대화 많이하긴했는데 대충

나: 이유가 뭐유

센터: 본사보내서 분석해봐야된다.지금 고객님과 동일증상이 꽤많이
있었다

나: 꽤있었다면서 왜 아직 분석중이요. 뭐 12기통엔진도 아이고
꼴랑 육기통에 삼천짜린데.천날만날 만지는엔진아니요?

센터: 아직 보고받은게없다

나: 그래? 그럼 엔진 내린거좀봅시다.(어차피봐도모르지만)

센터: 어..그게 엔진이 지금 우리센터 창고에 있는데 문이닫혀서 못보여준다

나: 어 그래? 여기 센터창고에 있단말이지? 여기 센터 직원아니슈?

직원: 맞다

나: 근데 왜 문을 못여는거요?

직원: 외부인한테 함부로 못보여주게되있다.

나: 나 현대고객인데 내가 외부인이요? 내차 엔진 내가보겠다는데
뭔 외부인드립이요

직원: 실은..드레인볼트쪽이 의심간다. 이삼년지나면 아무리 쪼여도
새는현상이있어서 지금 3년이상 차량들이 동일증상이 꽤있다.
더이상은 얘기못해주겠다. 이해해달라

나: 알았슈


아마 그때당시 제네시스브랜드 런칭이 하기전이였던가..아니면 막했을때라서 이미지 타격갈까봐 그냥 아무소리없이 보증해준게아닐까
하는 추측을해본 추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