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그네때 추운 광화문광장에서 덜덜 떤 이후
자유당의 개소리땜에 열받아 참전했었습니다!
지하철역에서 나오면서 부터 소름이 너무 끼쳐서 닭될뻔.
자리를 못잡아 난민으로 떠돌던중 좋아하는 정청래대포님도 만나고
가는길엔 태극기 모독단 할배들한테 혼나기도 했지만
정말 가슴벅찬 현장이었습니다
특히 태극기퍼모먼스땐 노통 보고싶어서 눈물날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