씻을때 쌀뜨물이 안나오고 푸르스름한 물이 나왔습니다.
몇번을 씻어도 마찬가지였죠.
그래도 과감하게 밥솥에 넣고 밥을 했습니다.
그리고 밥을 떠서 먹으려는데 쌀눈처럼 생긴것들이 저를 노려보고 있었습니다.
그래도 과감하게 먹었습니다.
검색해보니 쌀곰팡이...였습니다.
아주 나쁜 독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걸 먹었으니...
종이컵으로 약50~60컵 정도 남은것 같은데...
보배님들 오래오래 만수무강 하세요.
저는 쌀 버리고 오겠습니다.
젠장 쌀에 곰팡이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