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원입니다.

올해 상반기 업적달성 성과급이 나와서 약 15%정도
되는 돈을 현찰로 찾아 직원들 치맥이라도 먹으라고
건네줬습니다. 그리 큰돈은 아니지만 깉이 고생하며
일한다는생각에 준거지요.

저희 회사에서 업적성과급이란 관리자 개인한테만
나오는거구요
기타 포상등은 점포 단위로 나옵니다
그래서 전체회식 같은거도 합니다.

즉, 개인계좌로 꽂히는거라 나눠먹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
하지만 구성원들이 같이 고생했기에 준거구요
물론 고맙다는 인사치레 받으려고 준거도 아니지만
받으면서 당연하다는 듯한 반응이네요..

타점포 직원들은 성과급에대한 존재도 모르는 직원도
있는데..

이런제가 밴댕인가요? 꼰대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