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이블 티비방송을 보고있는데~~

다슬기기름을 한국의3대 명의 인산 김일훈 선생님의

신약본초에서 읽은 그대로 전통방식으로

다슬기기름을 내는 집이 있더라구요~~

그당시 그책을 읽었을때도 저렇게 어찌할까?

책내용이 몇가지 기억이안나는데 죽염과 다슬기기름은

기억하고있었드랬죠~

다슬기는 민물의 웅담이라고도 불리며

간에 직빵으로 좋은 명약이래유~^^

오늘 다슬기기름 만드는곳에

전화를 드리고 주문하려고하니..

병명이 무엇이냐고? 물어보시데요.

술드시는분이 비타민드시듯 드시는 용도나

건강에 별 이상없는 사람들은 주문불가라고...

아..너무 먹어보고싶은 까닭에..ㅠ

늘 만성피로에 찌들리니..좀 살아야겠단 생각에..ㅠ


고짓말을 쳤네유ㅠㅠ

아버지 핑계를대고 무지 어설프게 진땀흘리며..ㅠ

간안좋으시고 급성으로 입원하시고..

기능상실이 어쩌고..ㄷㄷ 횡설수설..

간수치가 있냐 되묻는데..뭘알아야...

여튼 그런건없고 망가지셨다 둘러대고..

허락을 얻고 입금했답니다 ㅠ

이게 보통 힘든일이 아니고 무척 고된작업이다보니

아무한테나 안해주시는 모양이더라고요 ㅠ






표면이 뺀질한 다슬기가 약다슬기라서 이 민다슬기로만 쓰이며







항아리에 넣은다슬기를 밧줄로감고










좋은황토로 반죽하시고 항아리를 덮어서




왕겨로 9일밤낮을 1000도씨가 넘는온도로

계속 불을 짚여 다슬기기름이 탄생하네요~~

정성과 시간이 어마하게 들어가죠?

먹어야겠다는 욕심이 지나쳐서.

뻥을치고 구매를 하긴햇는뎅..

돈주고 사면서도 이렇게 크게 죄송한 맘이드는건

첨인듯여 ㅡㅡ


대신 이거먹고 펄펄 날아댕기겠습니다~^^^

준비하고 작업들어가면 보름후에나 받을수있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