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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특전사를 다녀왔습니다.
그때 저 문구가 참 와닿았었는데
요즈음 새삼 "보답" 이란걸 해야겠단 생각이네요.
그때 어리고 철없던 청년을 믿어주었던
"조국" 에게 보답할 기회거 온거같아요.
물론 저 혼자는 아니겠지요.
보수가 나라를 걱정한다....라???
군대도 안 간 것들이 주둥이로는 못하는게 업네...
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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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다녀오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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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린채프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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