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유관순열사 순국 99주년입니다.

1919년 4월 1일 천안 아우내 장터에서 만세운동 벌이다

다음해 고문으로 순국하셨습니다.

 

3·1운동을 시작으로 독립 운동에 참여

1919년 4월 1일 고향 천안 아우내 장터에서 다시 한번 만세 운동을 벌이다가 감옥에 구금

 그리고 이듬해 9월28일  서울 서대문 형무소에서 고문을 이기지 못하고 순국(조선총독부 관보에서 순국일 확인)



시신조차 돌려주지 않으려던 비열한 일제

그러나 이화학당 교장 월터씨가 항의하여 시신인도받음

열사의 죽음을 철저히 비밀리에 부치길 원했던 일제는 시신조차 돌려주지 않으려 했고

이화학당 교장 월터(Jeanette Walter)가 이 사실을 미국 신문에 알리겠다고 항의하자

결국 일제는 장례는 조용히 치러야 한다는 조건으로 시신을 인도했다. 

 1920년 10월 12일 시신인수하여 10월 14일 이화학당 주선으로 장례를 행하고 이태원 공동묘지에 안장



그러나 이후는 더욱 참담하니

 유해를 이태원 공동묘지에 안장하였으나

일제하에 이태원공동묘지가 군용기지로 개발되면서

미아리로 이장중 시신망실되어 시신조차 찾을 수 없게 됨

1989년 10월 12일유관순열사의 영혼을 위로하고자 초혼묘에 봉안

 


 

이것도 기가막힌데

토왜들이 개지랄 떨고 국정교과서 지랄하면서

대부분의 교과서에서 다루지 않음

 

참고: [또 다른 생각들]

 

이 나라가 제대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순국선열의 희생을 널리 알리고 보답하고 극진히 대해야한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