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쉬운게 없습니다

있는사람은 있는 사람대로 없는사람은 없는사람대로...

누구나 다 고충이 있고 죽을만큼 힘들때가 있습니다...

제 자살 시도는 중2때였을겁니다...

지금 생각하면 별거아닌데 그땐 왜 그렇게 힘들었을까요?

지금도 사는게 쉽진 않아요...

나이먹고 자식노릇하고 나름 사람구실하고 산다는게...

돈 없이는 힘든일이라...

그 돈이라는게 벌기는 참 힘든데...

쓰는건 또 엄청 쉽거든요..

근데 사람이라는게 살다보니까...

아둥바둥 살라고 애쓰다보니까 살게 됩디다...

살면서 아... 그래... 이게 사는거지...

이럴때가 있단 말입니다...

그러니 다들 포기하지 마시고 우리 좀더 열심히...

좀더 멋지게 쿨하게...

그래서 우리 나이먹고 정말 떠나야할때 아...

세상 잘 살았구나... 하고 갈수있게 삽시다...

한번 사는인생 쉽사리 포기하고 쉽게 가려는거...

부모님께 친구들에게 무엇보다 자기자신에게...

죄짓는겁니다...

아래 게시글 쓰신분 글보고 저도 글 쓰게 됬는데...

모두 힘내시구 우리 홧팅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