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리나 다닐로바. 


한국말도 못해. 

( 처음 왔을 때는 '안녕하세요','오빠 사랑해' 정도밖에 못하다가. 급 공부해서 요즘은 많이 나아졌지만.

대본에 정해진 내용외에 의사소통은 여전히 힘든 수준 ) 


예능감이나 연기력같은 재능도 없어. 


특별한 스킬도 없어. ( 작은 기타같은 우쿠렐레. 살짝 띵가 거리는 게 유일한 특기 . -_- ) 


그야말로, 이쁜 거 하나외에는 가진 거나 할 줄 아는 게 완전 없는 케이스인데. 

그 이쁜 거 하나로. 

한국에 와서 티비 출연하고, 방송인, 모델 활동하고. 잘나가는군요. 


안젤리나는 정말 한국와서 인생 용된 케이스가 아닌가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