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절정인 지금 더운날씨를 뒤로하고 어제 아침 화이트리스제외 확정 뉴스를 보자마자 물놀이보다는 아이들에게 독도가 어느 해상에 있는지부터 알려주고 독립기념관을 찾았습니다.
물놀이도 좋지만 에어컨도 빵빵한 독립기념관인데 거기서 역사에관해 배우는 것도 좋다 생각해서 바로 갔습니다.

저도 참 부끄러운건 이런 상황이 벌어져야 행동을 한다는게 참 창피합니다. 그래도 이번 사태를 계기로 조금 달라질 수있다면 그것만이라도 정말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아이들은 독립군을 양성하던 신흥무관학교 체험도하고 유익하게 보내고 왔습니다. 아직어려 모르겠지만 지금 한번 경험하면 나중에 조금 더 커서오면 더 잘 느끼리라 생각합니다.

참고로 독립기념관 입구에 롯데리아가 있더라고요.. 모 전 롯데가 어떤지 깊게는 모릅니다만 마음이 좀 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