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주차장에 주차를 해놓았는데


어제 오전에 보험회사에서 전화가 오네요..


다른분이 차를 긁어서 보험처리 들어왔다구요..


1년밖에 안된 차인데 뒷범퍼랑 휀더가 상당히 찌그러졌네요..


보험처리하고 렌트카 받고 센터 보내고 나니 억울합니다..


아파트 CC 티비를 돌려보니까 아주머니 분이시고 사고 차량 번호판도 찍어놨는데 등록된 연락처가 없네요..


만나서 뭐라고 할 생각은 없는데 인정상 사과의 말만 듣고 싶은건데..


보험회사에서도 개인정보라고 전화번호 알려주지도 않고..


원래 주차중 사고는 얼굴 안보는 거라고 들었지만


보험처리만 해놓고 연락한번 없는 상황..막상 당해 보니 너무 억울합니다..


회원님들 무슨 방법이 없을까요?ㅠㅠ